
RSC 안더레흐트의 공격수 뒤도네 음보카니(27)가 2012년 벨기에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콩고 국가대표인 음보카니는 제 59회 벨기에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스포츠 저널리스트와 축구계 저명인사들로부터 총점 401점을 획득, 옐레 보센(KRC 겡크, 178점)과 실비오 프로토(안더레흐트)를 여유롭게 제치고 수상자로 뽑혔다. 2011년 여름에 브뤼셀에 입성한 음보카니는 지난 시즌 수상자이자 소속팀 동료인 마티아스 수아레스의 뒤를 이어 이 상을 수상했다.
R. 스탕다르 드 리에주에서도 활약했던 음보카니는 "아내와 아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또한, 소속팀 동료들과 감독님(욘 반 덴 브롬), 아리엘 야콥스(지난 시즌 안더레흐트 감독), 콩고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현재 음보카니는 콩고 대표팀과 함께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 참가하고 있다.
음보카니는 2012년 벨기에 1부리그에서 26골을 넣었다. 올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FC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말라가 CF를 상대로 각각 득점포를 터뜨렸다. 앞서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라운드 세 경기에서 네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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