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가 해리 레드냅 감독을 새 감독으로 임명했다.
레드냅 감독은 지난 금요일 경질된 마크 휴즈 감독을 대신해 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지휘봉을 잡는다. 런던 서부 지역을 연고로 하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이번 시즌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올해 65세의 레드냅 감독은 로프터스 로드에 2년 반 동안 머무는 계약에 합의했으며, 지난 토요일 QPR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 3-1로 패한 경기를 관전했으나 실제로 지휘를 하지는 않았다. QPR의 새 감독 레드냅은 "빨리 일하고 싶어 참을 수 없다. 우리 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결과물을 내놓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레드냅 감독은 AFC 본머스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으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 포츠머스 FC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포츠머스에서는 FA 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사우스 햄튼 FC에서 잠시 지휘봉을 잡았던 레드냅 감독은 포츠머스로 복귀했고, 이후 토트넘 핫스퍼 FC를 이끌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기도 했다. 그는 토트넘에서의 3년 반 생활을 마치고 지난 여름 사령탑에서 내려왔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13경기를 치르는 동안 승점 4점을 획득하는 데 그쳤으며, 다음 경기는 화요일에 열리는 선덜랜드 AFC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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