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라가 CF가 세비야 FC와의 안달루시아 더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3위 레알 마드리드 CF에 승점 4점차로 접근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일요일 RCD 에스파뇰과 맞붙은 뒤, 다음주에 말라가의 홈 구장인 라 로살레다를 방문하게 된다.
알바로 네그레도는 말라가의 문전에서 가볍게 윌리를 제치며 전반전 최상의 기회를 잡았지만, 그의 오른발 슛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마누엘 펠레그리니 사단은 거의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지만 하프타임 이후 더 빨리 함정을 벗어났고, 결국 후반 4분 호아킨의 코너킥을 마르틴 데미켈리스가 헤딩골로 연결해 앞서나갔다.
최종수비수였던 페데리코 파치오는 호아킨을 넘어뜨려 퇴장 – 최근 4경기에서 6번째로 나온 세비야의 퇴장 – 을 당하면서 상대에게 PK를 허용했다. 키커로 나선 엘리세우는 이를 추가골로 연결했고, 말라가는 올 시즌 라 리가에서 9번째 무실점 경기를 치러냈다.
주중 코파 델 레이에서 3부 리그의 SD 에이바르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아틀레틱 클럽은 9월 23일 이후 모든 대회를 통틀어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며 라 리가 맨 밑에서 세 번째에 자리한 RCD 마요르카에 1-0 원정승을 거뒀다. 그라나다 CF는 홈에서 레알 소시에다드 데 풋볼과 0-0으로 비겨 마요르카보다 한 계단 위인 17위에 자리했고, 헤타페 CF는 디에고 카스트로의 후반 추가시간 PK 골로 10명으로 싸운 CA 오사수나와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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