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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리그 중간 결산, "바르샤 단독 질주"

기사발행: 2013년 1월 14일, 월요일, 12.54중앙유럽 표준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전반기가 끝난 시점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팀은 바로 FC 바르셀로나이지만, 도전자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와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에게도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다.
기사 : 마드리드/폴 브라이언
스페인 리그 중간 결산, "바르샤 단독 질주"
레알 베티스가 리그 전반기를 훌륭하게 마쳤다 ©Getty Images
기사발행: 2013년 1월 14일, 월요일, 12.54중앙유럽 표준시

스페인 리그 중간 결산, "바르샤 단독 질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전반기가 끝난 시점에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팀은 바로 FC 바르셀로나이지만, 도전자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와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에게도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다.

스페인 라 리가 전반기는 FC 바르셀로나의 기록적인 승률과 함께 예상대로 전개됐다.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는 홈에서 완벽한 전적을 기록했으며,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는 유럽 클럽대항전 진출을 노리는 등 전문가들이 곱씹어 볼만한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바르셀로나의 티토 빌라노바 감독(44)은 말라가 CF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두면서 리그 19경기에서 18승이라는 기록을 쌓은 후 "믿기지 않는다"면서 "이는 계속 승리를 원했던 선수들 덕분이다. 이 기세를 멈출 수 없다"고 말했다.

획득 가능한 승점 57점 가운데 55점으로 2010/11 최대 승점 52점을 능가하는 기록을 달성한 바르샤의 빌라노바 감독은 "아직 리그 1위를 확정 지은 것이 아니다. 그리고 시즌 후반 아틀레티코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힘든 원정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이런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번 시즌 홈 10경기에서 전승을 올린 후 팀의 "승리를 향한 집념"을 칭찬했다. 가장 최근 비센테 칼데론 경기장에서 제물이 된 팀은 레알 사라고사로, 아틀레티코는 2-0 승리를 거두면서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우린 시즌 전 중요한 작업을 했고, 디에고를 제외하면 우린 지난해 어떤 선수도 잃지 않았다"고 말한 뒤 "우리 팀은 이번 시즌 좋은 출발을 가능케 해준 것은 선수들의 일체감이었다"고 말했다.

아틀레티코가 이런 성공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치명적인 득점머신 팔카오 덕분이다. 콜롬비아 출신의 공격수 팔카오는 사라고사를 상대로 전반에 시즌 18호 골을 기록해 1988/89 시즌 브라질 출신의 발타자르가 달성한 구단 최고 기록과 타이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이 무렵 라 리가 선두를 달렸던 레알 마드리드 CF는 2011/12 시즌 리그 32번째 우승을 만들어낸 기록적인 전력에 미치지 못한 채 고전 중이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주말 CA 오사수나 원정에서 득점 없이 비기면서, 바르샤와는 18점차, 아틀레티코와는 7점차로 벌어졌다.

레알 마드리드가 2005/06 시즌 이후 최악의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비수 라울 알비올은 "원정 승리는 이번 시즌 우리에게 아주 어려운 일이 됐고, 득점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지난시즌 수준으로 팀을 끌어올리고 싶다. 현재 선두권과 벌어진 승점차를 생각해선 안 된다. 그리고 후반에 시즌을 훌륭하게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그 4위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에 도전하고 있는 베티스의 페페 멜 감독은 지난 주말 레반테 UD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후 "자랑스런 아들을 둔 아버지가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와 뒤를 이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강하고 건강한 팀이다. 락커 룸 분위기는 아주 긍정적이다. 우리가 여기까지 오는 데 애써준 고참과 신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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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시즌 전 중요한 작업을 했고, 디에고를 제외하면 우린 지난해 어떤 선수도 잃지 않았다
디에고 시메오네
원정 승리는 이번 시즌 우리에게 아주 어려운 일이 됐고, 득점 역시 마찬가지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라울 알비올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와 뒤를 이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
페페 멜
최종 업데이트: 13년 1월 15일 12.29중앙유럽 표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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