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CD 마요르카가 호아킨 카파로스 감독(57)의 하차로 생긴 사령탑의 공백을 그레고리오 만사노 감독 선임으로 메웠다. 만사노 감독은 마요르카에서 세 번째 임기를 맡게 된다.
카파로스 감독은 올 시즌 라 리가 17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한 채 월요일 경질되면서 마요르카에서의 16개월간 생활을 마감했다. 극도의 부진에 시달린 마요르카는 현재 리그 맨 밑에서 두 번째에 자리해있다.
2002/03 시즌에 처음으로 마요르카의 지휘봉을 잡았던 만사노 감독은 팀에 사상 첫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안겼다. 이후 그는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와 말라가 CF를 이끌었고, 2006년 다시 마요르카로 돌아와 2009/10 시즌 팀을 라 리가 5위로 이끌며 지도력을 발휘했다.
그는 이후에 세비야 FC와 또 한번 아틀레티코 사령탑에 올랐다. 마요르카가 토요일 같은 하위권의 CA 오사수나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가운데, 클럽 회장인 요렌스 세라 페레르는 만사노 감독이 "라 리가에서 남은 목표를 위해 팀을 밀어붙일 촉매제 같은 역할"을 해주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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