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터 헤킹(48)이 1. FC 뉘른베르크를 떠나 VfL 볼프스부르크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헤킹은 볼프스부르크와 2016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지난 10월 펠릭스 마가트 감독을 경질한 볼프스부르크는 로렌츠-귄터 쾨스트너 임시감독 체제로 시즌을 꾸려왔지만, 헤킹이 뉘른베르크에서 3년 동안의 생활을 접고 볼프스부르크와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볼프스부르크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헤킹은 며칠 내에 선수들과 대면하게 될 예정이다.
헤킹 감독은 "[단장] 클라우스 알로프스와 좋은 대화를 나눴다. 그는 자신들이 왜 나를 원하는지 설명해줬고, 팀의 잠재력을 짚어줬다. 감독으로서는 또 다른 발걸음이다. 물론 재정적인 면과 가족 같은 팀 분위기 역시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독일 1부 리그가 현재 윈터 브레이크에 접어든 가운데, 볼프스부르크는 뉘른베르크보다 승점 1점이 적은 15위로 쳐져 있다. 헤킹이 지휘하는 첫 경기는 1월 19일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홈경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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