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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 "유벤투스전 최고의 결실 거뒀다"

기사발행: 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10.45중앙유럽 표준시
일요일 AC 밀란이 호비뉴의 전반 PK골로 세리에 A 선두 유벤투스를 꺾은 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최상의 결과"라고 칭찬했다.
알레그리, "유벤투스전 최고의 결실 거뒀다"
밀란이 유벤투스전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Getty Images
기사발행: 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10.45중앙유럽 표준시

알레그리, "유벤투스전 최고의 결실 거뒀다"

일요일 AC 밀란이 호비뉴의 전반 PK골로 세리에 A 선두 유벤투스를 꺾은 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최상의 결과"라고 칭찬했다.

밀란은 지난 수요일 RSC 안더레흐트를 3-1로 제압하면서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일요일 저녁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를 상대로 승리를 장식하면서 완벽한 일주일을 보냈다.

이 결과가 더욱 인상적일 수 있었던 이유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오늘 경기 전 몸을 풀다가 주전 골키퍼 크리스티안 아비아티가 허리 고통을 호소하자 백업 골키퍼인 마르코 아멜리아를 투입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감독이 처리해야 할 최악의 시나리오였다.

밀란은 31분 호비뉴의 PK골로 먼저 앞서나가기 시작한 후 종료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경기를 잘 조율하면서 결코 위기에 빠지지 않은 채 이 리드를 끝까지 잘 지켜냈다. 알레그리 감독은 "우리는 상대에게 단 한 차례의 기회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오늘 결과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후, "물론 우리는 더욱 경기력을 향상해야 한다.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어쨌든 우리의 수비력은 훌륭했다. 우리는 진정으로 승리를 원했고, 그 의지를 경기장에서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AC 밀란의 전설 마르코 판 바스텐도 산 시로를 찾았는데, 이번 경기는 밀란이 IFK 예테보리를 상대로 4골을 득점을 올린 지 만 20년 만에 열린 경기였다는 점에서 특별했다. 그가 지켜본 오늘 밀란의 경기력은 그가 누렸던 밀란의 전성기 시절 기량의 평균치에도 미치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리고 현재 밀란이 선두 유벤투스와 14점 차, 3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는 10점차로 8위에 랭크돼 있다는 점은 홈 팬들에게는 실망스런 결과임은 분명하다.

이번 시즌 초 출발이 다소 부진했던 밀란의 알레그리 감독은 "더 나은 경기를 펼쳐야 한다"고 말한 뒤 "우리는 전반 너댓 차례 기회를 만들고도 결정짓지 못했지만, 팀으로서 모두 협력해 잘 싸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유벤투스가 엄청난 일을 해내고 있으며, 환상적인 팀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는 스테판 엘 샤라위의 경기력을 강조하고 싶다. 왜냐하면 리그 최고 득점자가 수비수를 돕기 위해 뒤로 물러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좋은 수비수일뿐만 아니라, 완벽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오늘 주장으로 활동한 리카르도 몬톨리보는 훨씬 좋은 시기가 곧 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몬톨리보는 "우리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그것은 팀이 많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팀이 안정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우리 팀에 맞는 감독이 있으니, 분명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종 업데이트: 12년 11월 26일 16.38중앙유럽 표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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