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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 카이라트서 새로운 도전

기사발행: 2013년 1월 15일, 화요일, 10.00중앙유럽 표준시
7년 전 FC 카이라트 알마티의 골칫거리였던 블라디미르 바이스가 팀의 신임감독으로 부임했다. 바이스는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팀이 "대단한 여정의 출발선에 있다"고 말했다.
기사 : 알마티/아이딘 코자흐메토프
바이스, 카이라트서 새로운 도전
블라디미르 바이스가 카이라트 알마티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다 ©Eduard Gavrish
기사발행: 2013년 1월 15일, 화요일, 10.00중앙유럽 표준시

바이스, 카이라트서 새로운 도전

7년 전 FC 카이라트 알마티의 골칫거리였던 블라디미르 바이스가 팀의 신임감독으로 부임했다. 바이스는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팀이 "대단한 여정의 출발선에 있다"고 말했다.

FC 카이라트 알마티가 블라디미르 바이스를 신임 감독으로 임명하며 카자흐스탄 축구계의 관심을 끌었다. 그만큼 유명한 감독이 카자흐스탄 무대에 진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스는 카자흐스탄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과거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으로 구단 지휘봉을 잡은 최초의 인물이다. 전 슬로바키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바이스는 조국을 2010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키는 전례 없는 성공을 거뒀지만, UEFA 유로 2012에서는 팀을 본선에 진출시키지 못한 뒤 감독직에서 하차했다.

그보다 훨씬 앞서 바이스는 MFK 페트르잘카를 2005/06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진출시켰다. 당시에 성과는 카이라트 지배층이 향후 3년 안에 따르기를 원하는 업적이다. 바이스는 UEFA.com과의 인터뷰에서 "카이라트를 새로운 도전 과제로 정했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폴란드, 아시아 등지에서 감독직 제의가 있었다. 또 FC 모도비아 사란스크가 러브콜을 보냈지만 관심이 가지 않았다. 러시아에서 일하는 건 이전과 너무나도 비슷한 경험이었을 것이다."

"반대로 카이라트는 대단한 여정의 출발선에 있다. 다른 카자흐스탄 구단들한테 무례하기는 싫지만 국제적으로 유명한 구단은 카이라트 하나 뿐이다." 2004년 이후 리그에서 우승한 적이 없었던 카이라트는 3년도 안되는 동안 여섯 번이나 감독이 교체되는 어수선한 시기를 보냈다. 바이스는 "일관성이 부족하면 나쁘다"고 말했다. 스페인 출신의 전임 호세 페레스 세레르가 6개월 만에 알마티 생활을 청산했고, 그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바이스는 "내가 감독직을 수락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조기 해고에 대한 걱정은 없다. 애초에 5년 계약을 제의 받았지만 3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바이스는 카이라트와 맞대결을 벌인 적이 있다. 7년 전, 그는 페트르잘카 감독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1라운드에서 승리하고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 48세의 감독 바이스는 "항상 당시 카이라트와의 대결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첫 경기에서 2-0으로 패한 뒤 2차전에서 연장전까지 긴장간 넘치는 승부를 펼쳤다."

마지막으로 바이스는 "다가오는 시즌은 하나의 새로운 팀을 구축하는 데 중요하다. 우리는 카자흐스탄 내 빅클럽들과 경쟁할 만한 탄탄한 인적 기반이 필요하다. 우리가 원하는 업적을 이룩하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야 된다. 만약에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최종 업데이트: 13년 1월 16일 10.18중앙유럽 표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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