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 FC의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28)가 오늘 열린 세르비아축구협회(FSS) 골든볼 어워드에서 '세르비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세르비아 대표팀 주장인 이바노비치는 첼시 FC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8년 동안 열린 시상식에서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이 상은 내게 많은 의미가 있다. 한 나라에서 최고의 선수로 이름되는 것은 지금까지 내가 달성한 모든 것에 대한 보상이다. 행복하지만, 내 가족과 클럽과 대표팀에서 함께해온 모든 팀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그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다. 이제 이 기준을 유지하는 책임은 나에게 있다. 그리고 더 발전해야 하는 책임 역시 그렇다"고 설명했다.
2부 리그의 FK 스렘에서 뛰다 세르비아 1부 리그의 OFK 베오그라드 소속으로 이름을 알린 이바노비치는 2006년 1월 러시아의 FC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로 이적했고, 2년 있다가 스탬포드 브릿지에 입성했다. 한때 세르비아 221세 이하 대표팀 주장을 맡기도 했던 그는 현재까지 A매치 57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었다.
세르비아 최고의 감독상 주인공은 올 시즌 중국 클럽인 장쑤 쑨텐을 리그 2위로 이끈 드라고미르 오쿠카(58)가 됐다. 그는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주 전 중국에서도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1997/98 시즌 FK 오빌리치에 사상 첫 자국대회 타이틀을 안기기도 했던 그는 "모든 상은 받으면 기쁘다. 그러나 이번 수상은 내 마음에 특별히 자리잡게 될 것이다. 현재 세르비아에서 멀리 떨어진 무대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FSS 인사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 무척이나 감사하다. 정말 무척이나 뿌듯하다"고 말했다.
©UEFA.com 1998-2013. All rights reserved.
http://kr.uefa.com/memberassociations/association=srb/news/newsid=19093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