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 공식웹사이트

각 리그 선두들, 기분 좋은 주말 보내

기사발행: 2012년 11월 12일, 월요일, 6.08중앙유럽 표준시
각 리그 선두 팀들 대부분에게 좋은 주말이었다.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는 또 한번 빛을 발했고, 세리에 A 선두 유벤투스는 리드 폭을 넓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또 한번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각 리그 선두들, 기분 좋은 주말 보내
홀로 두 골을 떠뜨리며 대기록 작성에 접근중인 리오넬 메시 (FC 바르셀로나) ©Getty Images

UEFA.com 특집

맹활약 펼친 베일과 엘 하다디
  • 맹활약 펼친 베일과 엘 하다디
  • 마드리드-바르샤, 코파 우승경쟁사
  • 스파르타 프라하, 무패 우승 달성할까
  • 제라드, "네 경기 잘 치러 우승까지 갈 것"
  • 8강 2차전: 기록과 통계
  • 발렌시아의 대역전극과 에브라의 슈퍼 골
  • 클래식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 라카제트, "유벤투스 꺾겠다"
  • 8강 1차전: 기록과 통계
  • 팀 구한 쿠르투아와 목숨을 구한 칸카바
1 / 10
기사발행: 2012년 11월 12일, 월요일, 6.08중앙유럽 표준시

각 리그 선두들, 기분 좋은 주말 보내

각 리그 선두 팀들 대부분에게 좋은 주말이었다.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는 또 한번 빛을 발했고, 세리에 A 선두 유벤투스는 리드 폭을 넓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또 한번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결과적으로 유럽 톱 리그의 선두들에게 생산적인 주말이었다.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는 또 헤드라인을 장식했고, 유벤투스는 압승과 함께 여유롭게 세리에 A 선두를 질주하게 됐다. 잉글랜드에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선두로 나섰고, FC 바이에른 뮌헨은 분데스리가 제왕의 자리를 향한 순항을 거듭했다. 그렇지만 리그 1에서는 상위권 세 팀이 약속이라도 한 듯 무승부에 그쳤다. UEFA.com에서 주말경기 결과를 종합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RCD 마요르카를 4-2로 제압하고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올 시즌 라 리가 11경기 만에 10승 고지를 밟았다. 리오넬 메시는 홀로 두 골을 터뜨려 클럽경기와 A매치 통산 1년간 76골을 기록, 1958년에 펠레가 세운 기록을 넘어선 것은 물론이고 1972년 게르트 뮐러의 기록까지도 불과 9골만 남겨두게 됐다. 이 경기를 통해 부상에서 복귀한 수비수 제라르드 피케는 "오랫동안 뛰지 못하면 스스로 몸 상태에 대한 몇 가지 걱정을 하게 되지만, 매우 기분이 좋았고 경기를 이겨 기쁘다. 후반에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우리가 경기를 주도했다"고 말했다.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는 헤타페 CF를 2-1로 누르고 선두를 승점 3점차로 추격했고, 레반테 UD에 2-1 원정승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 CF는 아틀레티코의 뒤를 승점 5점차로 뒤쫓았다.

잉글랜드
첼시 FC가 홈에서 리버풀 FC와 1-1로 비긴 틈에 맨체스터 연고의 두 클럽이 프리미어리그 1, 2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선두자리의 주인은 적지에서 아스톤 빌라 FC에 2-0으로 끌려가다 3-2 역전승을 거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 하프타임에 교체 투입돼 두 골을 넣는 활약을 펼친 멕시코 국가대표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많은 골을 내주고 있는 만큼 우리에겐 개선할 점이 있다. 매우 행복하다.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이번 결과로 많은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무패행진을 이어온 맨체스터 시티 FC 역시 토트넘 핫스퍼 FC에 1-0으로 끌려가다 2-1로 뒤집는 저력을 보여줬고, 4위 에버튼 FC는 선덜랜드 AFC를 2-1로 눌렀다.

이탈리아
파비오 콸리아렐라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유벤투스는 페스카라에 6-1 압승을 기록한 덕에 승점 4점의 여유를 갖고 세리에 A 선두를 달리게 됐다. 2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적지에서 아탈란타 BC에 3-2 패배를 당해 팽팽한 선두싸움을 이어갈 기반 유지에 실패했고, 3위 SSC 나폴리는 마렉 함식과 로렌초 인시녜의 막판 득점으로 제노아 CFC에 4-2 원정승을 거뒀다. 그밖에, AC 밀란은 홈에서 ACF 피오렌티나에 3-1 패배를 당했고, S.S. 라치오는 로마 더비에서 AS 로마에 3-2 신승을 거뒀다. 자신의 첫 번째 더비매치에서 승리를 챙긴 라치오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은 "종료휘슬이 울린 후 굉장한 기분이었다. 팀의 모습으로 잘 싸웠다. 긴 패스에 의존한 경기긴 했지만, 시합의 흐름을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독일
바이에른은 전반전 프랑크 리베리의 선제골에 이은 다비드 알라바의 PK로 3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2-0 승리를 기록, 승점 7점차로 분데스리가 선두를 내달렸다. 경기 후 바이에른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 후에 기어를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언제나 6골씩을 넣는 슈퍼 매치를 치를 수는 없는 일이다. 우리가 보여준 모습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응할 수 있다는 자세였다"고 말했다. 2위 FC 샬케 04는 S 베르더 브레멘에 어렵사리 2-1 승리를 거두며 지난주 TSG 1899 호페하임에 당했던 패배의 충격을 덜어냈고, 현재 4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적지에서 FC 아우크스부르크를 3-1로 눌렀다. 반면, 바이어 04 레버쿠젠은 VfL 볼프스부르크에 3-1 원정패를 당했다.

프랑스
리그 1에서는 상위권 세 팀이 사이 좋게 무승부에 그치면서 선두권에서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1위 파리 생제르맹 FC는 몽펠리에 에로 SC와 1-1로 비겼고,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는 OGC 니스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올랭피크 리옹 역시 FC 소쇼-몽벨리아르와 1-1로 비겨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마르세유의 엘리 보프 감독은 "개인적으로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 좀더 효율적이어야 했다. 빌드-업 과정은 좋았으나 상대 문전에서 좀더 결정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몇 가지를 지적했다. AS 생테티엔과 발렝시엔 FC, FC 지롱댕 드 보르도는 모두 승리를 챙기며 선두를 승점 2점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기타리그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사령탑으로 있는 몰데 FK는 회네포스 BK를 1-0으로 꺾은 동시에 자신들과 선두를 다투던 스트룀스고드셋 IF가 산드네스 울프에 패한 덕분에 1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승점 4점을 리드하게 돼 2년 연속 노르웨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다른 리그에서도 우승컵의 향방이 결정됐다. 벨라루스에는 FC BATE 보리소프가 통산 9회 우승을 확정했고, FK 에크라나스는 리투아니아 리그 5연패에 성공했다. 카자흐스탄 컵 결승에서는 FC 아스타나가 FC 이르티시 파블로다르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PSV 아인트호벤은 홈에서 sc 헤렌벤을 5-1로 크게 이겨 FC 트벤테를 제치고 에레디비지 선두로 도약했고, 스코틀랜드에서는 하이버니언 FC가 셀틱 FC를 넘어섰다. 벨기에 리그 선두 RSC 안더레흐트는 클럽 브뤼헤 KV에 6-1 참패를 안겼다.

최종 업데이트: 12년 11월 12일 9.01중앙유럽 표준시

http://kr.uefa.com/memberassociations/news/newsid=1892189.html

  • © 1998-2014 UEFA. 모든 권리 보유.
  • UEFA 명칭과 로고, UEFA 주관대회와 관련한 모든 마크는 UEFA가 보유한 상표권 및 저작권에 의해 보호된다. 상업적 목적으로 이와 같은 등록상표들을 무단전제 사용하는 것은 금지된다. UEFA.com을 이용하는 것은 곧 개인정보정책 약관에 동의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