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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더비', 이번 주말을 달군다

기사발행: 2012년 11월 15일, 목요일, 17.28중앙유럽 표준시
폴란드와 불가리아에서 리그 선두권끼리의 격돌이 펼쳐지고, 북런던에서는 아스날 FC와 토트넘 핫스퍼 FC의 치열한 더비매치가 준비돼있다.
'북런던 더비', 이번 주말을 달군다
아스날은 풀럼과 3-3으로 비겨 잉글랜드 리그 8위로 내려앉았다 ©Getty Images

UEFA.com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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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발행: 2012년 11월 15일, 목요일, 17.28중앙유럽 표준시

'북런던 더비', 이번 주말을 달군다

폴란드와 불가리아에서 리그 선두권끼리의 격돌이 펼쳐지고, 북런던에서는 아스날 FC와 토트넘 핫스퍼 FC의 치열한 더비매치가 준비돼있다.

잉글랜드: 아스날 FC v 토트넘 핫스퍼 FC (토요일 13:45)
이번 런치타임 매치는 한치의 양보도 용납할 수 없는 지역 라이벌이자 불안정한 전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스날과 토트넘의 맞대결이다. 톱 4의 야망을 갖고 있지만, 두 팀 모두 올 시즌 출발은 썩 좋지 않다. 연패로 속을 끓이고 있는 토트넘은 아스날보다 한 계단 위인 7위에 자리해있고, '거너스'는 지난 라운드에서 풀럼 FC에 2-0으로 앞서가다 3-3 무승부로 마친 경기를 포함해 최근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단 1승밖에 챙기지 못한 상황. 원정을 앞두고 있는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이번 더비의 중요성과 열정이 얼마나 높은지는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승점 3점이 달려있는 리그 경기에 불과하지만, 북런던 더비의 역사는 승점 3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이번 맞대결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탈리아: 유벤투스 v S.S. 라치오 (토요일 18:00)
유벤투스와 라치오 모두 으쓱할 수 있는 시점에 만난다. 라치오는 지난 주말 치열했던 '로마 더비'에서 3-2 역전승을 거뒀고, 유벤투스는 페스카라 칼치오를 6-1로 대파해 리드 폭을 승점 4점차로 회복하며 세리에 A 선두를 유지했다.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쿠와도 아사모아(23)는 다이내믹한 경기내용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참으로 아름다운 승리를 만끽했지만, 그로 인해 우리의 초점이 바뀌진 않을 것이다. 시즌을 훌륭하게 시작했지만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 라치오전은 어려운 시합이 되겠지만, 우리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올 시즌 우리의 목표는 타이틀을 지켜내는 것이다. 또 챔피언스리그에도 가능한 한 오랫동안 남아있고 싶다"며 현실감각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세르비아: FK 크르베나 즈베즈다 v FK 파르티잔 (토요일 14:00)
세르비아 슈퍼리그에서는 토요일 '영원한 라이벌' 크르베나 즈베즈다와 파르티잔이 대조적인 분위기 속에서 143번째 더비 매치를 치른다. 원정팀 파르티잔은 승점 8점차로 리그 순위표 정상에 자리해있는 반면, 크르베나 즈베즈다는 연패의 늪에 빠져 지난주 블라단 루키치 회장의 사임까지 이른 상황.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은 "우리 클럽은 변화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난 집중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힘겨운 시합이 되겠지만, 우리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을 선수들을 믿는다"고 말했다. 적장인 블라디미르 베르메조비치는 "좋은 전력을 펼치고 있는 만큼 상황을 낙관한다. 모든 더비매치에는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 우린 준비가 돼있다"고 덧붙였다.

폴란드: KKS 레흐 포츠난 v 레기아 바르샤바 (일요일 14:30)
이미 최다관중 기록이 보장된 가운데, 레흐가 리그 선두 레기아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흥미로운 경기를 펼친다. 스타디온 미에스키에 운집할 41,609명의 팬들은 28년 동안 홈팀이 기록한 최다관중이다. 헝가리 출신의 윙어 게르고 로브렌시스는 기대감에 부풀어 "이처럼 많은 관중 앞에서 뛰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레기아는 일요일 맞붙게 될 3위 레흐에 승점 1점을 앞서있지만, 리드 폭을 넓히기 위해선 8년 동안 포츠난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했던 과거의 기억을 극복해낼 필요가 있다.

스페인: 세비야 FC v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일요일 21:30)
베티스 팬 입장에서는 크로스-타운 라이벌인 세비야가 유럽과 자국무대에서 최근 보여준 모습이 쓰라린 고통 같았겠지만, 현재는 베티스가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순위 내에 자리해있고 세비야보다 승점 4점을 앞서있다. 이에 골키퍼 아드리안 산 미구엘 델 카스티요(25)는 "세비야는 우리보다 높은 수준이었지만, 레벨이 이제 바뀌기 시작하고 있다"며 리그의 판도가 변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올 시즌 다섯 차례 원정에서 3승을 거둔 상황에서 아드리안은 팀 동료들이 "굉장한 분위기에서 잘하고 하는 마음을 가질 것"이지만, "누구의 우세도 점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불가리아: PFC 루도고레츠 라즈그라드 v PFC 레프스키 소피아 (일요일 15:30)
이바일로 페테프 감독의 루도고레츠는 1부 리그 데뷔 시즌을 더블 우승으로 장식하며 약체로서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졌다. 게다가 이번 시즌에도 개막 이후 8승을 챙기며 지난 시즌의 영광 재현에 도전 중이다. 하지만 최근 몇 주 동안 리그 5경기에서 승점 5점밖에 추가하지 못하는 부진에 빠지는 바람에 루도고레츠가 지키고 있던 선두자리는 레프스키의 차지가 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프스키의 감독 일리안 일리에프는 팀에 개선의 여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불가리아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인 그는 "우리의 플레이 방식에 전적으로 만족하진 않는다. 최근 우리가 승리를 거듭한 것은 플레이 방식 덕분이 아니라 우리가 보여준 특유의 기질 덕분이었다, 루도고레츠와의 게임이 진실을 가릴 수 있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모든 시각은 중부유럽 표준시 (CET)

최종 업데이트: 12년 11월 16일 9.21중앙유럽 표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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