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 공식웹사이트

본 모습 찾은 밀란, 그리고 베니테스의 귀환

기사발행: 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4.03중앙유럽 표준시
AC 밀란이 유벤투스를 꺾고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첼시 FC에서의 임기를 무승부로 시작하는 등 뭔가 새 출발의 느낌이 있는 주말이었다. 한편, FC 바르셀로나와 FC 바이에른 뮌헨은 여느 때처럼 승리를 챙겼다.
본 모습 찾은 밀란, 그리고 베니테스의 귀환
유벤투스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호비뉴 (AC 밀란) ©Getty Images

UEFA.com 특집

맹활약 펼친 베일과 엘 하다디
  • 맹활약 펼친 베일과 엘 하다디
  • 마드리드-바르샤, 코파 우승경쟁사
  • 스파르타 프라하, 무패 우승 달성할까
  • 제라드, "네 경기 잘 치러 우승까지 갈 것"
  • 8강 2차전: 기록과 통계
  • 발렌시아의 대역전극과 에브라의 슈퍼 골
  • 클래식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 라카제트, "유벤투스 꺾겠다"
  • 8강 1차전: 기록과 통계
  • 팀 구한 쿠르투아와 목숨을 구한 칸카바
1 / 10
기사발행: 2012년 11월 26일, 월요일, 4.03중앙유럽 표준시

본 모습 찾은 밀란, 그리고 베니테스의 귀환

AC 밀란이 유벤투스를 꺾고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첼시 FC에서의 임기를 무승부로 시작하는 등 뭔가 새 출발의 느낌이 있는 주말이었다. 한편, FC 바르셀로나와 FC 바이에른 뮌헨은 여느 때처럼 승리를 챙겼다.

기존에 부진을 거듭하던 AC 밀란이 주중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확정에 이어 세리에 A 선두 유벤투스까지 꺾으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기분이 들었던 주말이었다. 한편, 첼시 FC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 FC와 0-0으로 비겼다. 하지만 스페인과 독일에서는 지금까지와 흡사한 분위기로 흘러갔다. FC 바르셀로나와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는 또 다시 승리를 챙기며 선두다툼을 이어갔고, 분데스리가 선두 FC 바이에른 뮌헨은 리드 폭을 더 넓혔다. UEFA.com에서 주말 경기결과를 종합했다.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주장 지안루이지 부폰은 밀란에 무릎을 꿇고 시즌 2패째를 당한 후 "사실상 우리가 패할 만한 시합이었다"며 깨끗이 패배를 시인했다. 호비뉴의 전반 PK골로 1-0 승리를 거둬 순위를 8위로 끌어올린 밀란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이번 경기는 선수들에 의한 진정한 싸움이었다. 우린 유벤투스에 단 한차례 유효슈팅밖에 허용하지 않은 반면, 네댓 차례 굉장한 득점기회를 만들었다"며 내용에도 만족스러워했다. 앞서 경기를 가진 ACF 피오렌티나는 선두에 승점 4점차로 접근하긴 했지만, 토리노 FC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긴 바람에 세리에 A 5연승행진을 마감했다. AS 로마는 페스카라 칼치오를 1-0으로 누르고 5위로 올라섰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에 3-1 역전승을 거두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QPR은 하프타임 직후 제이미 매키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잇따라 조니 에반스와 대런 플레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에게 골을 내주며 속절없이 무너졌다.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승점 3점을 따낸 그 방식에 있어서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는 "선제 실점에 주의해야 한다. 한가지 좋았던 점은 골을 넣은 순간부터 정말로 상대를 압박하며 굉장한 결정력과 스피드를 보여준 것이다"고 말했다. 라파엘 베니테스로 사령탑을 교체한 후 첫 실전에 나선 첼시는 홈에서 맨체스터 시티 FC와 득점 없이 비겼다. 그 바람에 맨시티는 2위로 내려앉았고,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는 적지에서 선덜랜드 AFC를 4-2로 물리치고 선두에 승점 4점차로 접근했다.

스페인
리오넬 메시가 두 골을 터뜨린 가운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레반테 UD를 4-0으로 대파하는 무자비함을 보여주며 승점 3점차 선두를 유지했다. 두 골을 보탠 메시는 클럽경기와 A매치 통산 한 해 가장 많은 골을 터뜨린 게르트 뮐러의 85골 기록에 단 3골차로 접근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도 9명의 경기를 마친 세비야를 4-0으로 간단히 제압하며 홈경기 7전 전승을 기록, 라 리가 타이틀 경쟁에서 조금도 뒤쳐지지 않는 행보를 이어갔다. 같이 우승을 다툴 후보인 3위 레알 마드리드 CF는 적지에서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에 1-0으로 무릎을 꿇어 올 시즌 라 리가에서 3패째를 기록, 선두에 승점 11점이나 뒤쳐지게 됐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승리할 때는 모두가 승리자다. 하지만 패했을 때는 내 자신을 비난해야 한다. 선수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며 자신을 탓했다.

독일
바이에른이 발목부상 이후 올 시즌 리그에 첫 출전한 마리오 고메즈의 마무리 골로 더욱 강화된 전력을 뽐내며 하노버 96을 5-0으로 대파, 리드 폭을 승점 9점으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유프 하인케스 감독은 "전적으로 우리가 승리할만한 경기였다. 킥오프 직후부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가 톱 클래스 팀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FC 샬케 04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를 기록, 1. FSV 마인츠 05와의 원정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2위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모습을 믿기 힘들 정도다. 선수들이 엄청난 정신력을 보여줬다"며 정신적인 부분에 만족스러워했다.

프랑스
두 경기 결장 징계 이후 복귀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활약 속에 파리 생제르맹 FC가 리그 1 선두로 복귀했다. 스웨덴 국가대표인 이브라히모비치는 두 골 도움 2개를 기록하며 ES 트로예 오브 샹파뉴를 4-0으로 대파하는 데 앞장섰고, 덕분에 카를로 안첼로티 사단은 안방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의 3경기 무승 사슬을 끊어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내가 느낀 부담감은 2패 이상이었다. 우린 우승을 목표로 한다. 그런 메시지를 보여주는 게 중요했다"고 말했다. 올랭프크 드 마르세유는 LOSC 릴에 1-0 신승을 거두며 PSG와 같은 승점을 기록했고, AS 생테티엔은 홈에서 발렝시엔 FC를 1-0으로 꺾고 3위에 자리했다. 반면, 올랭피크 리옹과 FC 지롱댕 드 보르도는 각각 툴루즈 FC와 몽펠리에 에로 SC에 패배를 당하는 바람에 선두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기타리그
갈라타사라이 AŞ는 예크타 쿠르툴루스의 골로 엘라지그스포르를 제압, 부르사스포르 원정에서 무승부에 그친 안탈라야스포르를 제치고 터키 슈퍼리그 선두싸움에서 주도권을 잡았다. 스위스에서는, 그라스호퍼 클럽이 적지에서 FC 시온과 1-1로 비겨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선두를 유지했다. 키프로스 1부 리그에선 아노르토시스 파마구스타 FC가 2위 AEK 라르나카를 3-2로 꺾어 승점 6점차 선두를 달렸고, 스코틀랜드에서는 셀틱 FC가 홈에서 인버네스 칼레도니안 시슬 FC에 1-0으로 패해 리드 폭이 승점 1점차로 줄어들었다. 그밖에, 비테세는 에레디비지 선두 PSV 아인트호벤을 2-1로 물리치고 선두에 승점 2점차로 접근했고, 노르웨이 컵에서는 2부 리그의 IL 회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업데이트: 12년 11월 26일 9.07중앙유럽 표준시

관련정보

선수정보

http://kr.uefa.com/memberassociations/news/newsid=1899275.html

  • © 1998-2014 UEFA. 모든 권리 보유.
  • UEFA 명칭과 로고, UEFA 주관대회와 관련한 모든 마크는 UEFA가 보유한 상표권 및 저작권에 의해 보호된다. 상업적 목적으로 이와 같은 등록상표들을 무단전제 사용하는 것은 금지된다. UEFA.com을 이용하는 것은 곧 개인정보정책 약관에 동의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