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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 맞대결 펼친다

기사발행: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0.45중앙유럽 표준시
독일에서는 두 거함인 FC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격돌하고, 취리히와 하이파에서는 더비 매치가 펼쳐진다. UEFA.com에서 주말 주요경기를 미리 살펴본다.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 맞대결 펼친다
독일 슈퍼컵 경기에서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바이에른의 마리오 만주키치를 쫓고 있다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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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발행: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0.45중앙유럽 표준시

바이에른과 도르트문트, 맞대결 펼친다

독일에서는 두 거함인 FC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격돌하고, 취리히와 하이파에서는 더비 매치가 펼쳐진다. UEFA.com에서 주말 주요경기를 미리 살펴본다.

독일: FC 바이에른 뮌헨 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토요일 18:30)
분데스리가 거함끼리의 격돌을 앞둔 현재 리그 선두 바이에른은 도르트문트에 승점 11점을 앞서있다. 따라서 위르겐 클롭 사단이 분데스리가 3연패 달성의 꿈을 이어가려면 이번에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 현재 3위에 자리한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과의 최근 네 차례 리그 맞대결에서 전승을 거뒀지만, 주장인 세바스티안 켈은 "물론 우리는 토요일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바이에른은 여유롭게 앞서있는 데다 매우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바이에른은 수요일 적지에서 SC 프라이부르크를 2-0으로 제압하고 윈터 브레이크 전까지 선두자리를 지킬 수 있게 됐지만, 주장인 필립 람은 더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 람은 "겨울 동안 우리가 선두에 자리하게 된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휴식기 이전까지 몇몇 경기들을 통해 리그에서는 리도 폭을 넓히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도 선두로 마치길 원한다. 또 독일 컵에서도 다음 라운드 진출을 목표로 한다. 계속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AFC 아약스 v PSV 아인트호벤 (일요일 20:45)
아약스는 안방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승리하면 선두 PSV를 승점 3점차로 따라붙을 수 있다. 현재 4위에 자리한 프랑크 데 보어 사단은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전후로 네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귀중한 승점을 잃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승점 3점씩을 챙겨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편, PSV는 지난 주말 수많은 기회를 만들고서도 비테세에 2-1 홈 패배를 당하는 바람에 에레디비지 8연승행진을 마감했다.

그러나 PSV의 주장 마르크 판 봄멜은 리그 개막에 앞서 열린 네덜란드 슈퍼컵에서 자신들이 4-2로 꺾은 바 있는 아약스를 상대하기에 지금이 좋은 때라고 생각한다. 그는 "지금 암스테르담 원정에 나서는 것은 좋은 일이다. 비테세와의 경기처럼 잘 싸우고도 기회를 살리지 못할까 봐 두려울 뿐"이라고 말했다.

스위스: 그라스호퍼 클럽 v FC 취리히 (일요일 16:00)
이번 '취리히 더비'는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싸움이 될 전망이다. 그라스호퍼는 슈퍼리그 선두로 올 시즌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특히 홈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취리히는 월요일 롤프 프링거 감독을 해임하는 상황에 이를 정도로 암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10개 팀이 겨루는 슈퍼리그에서 7위로 쳐져 있는 취리히는 불과 2년여 전만 해도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AC 밀란을 꺾기도 했던 팀이다. 임시 사령탑으로 유스팀 감독인 우르스 마이어를 선임한 취리히의 안칠로 카네파 회장은 "상황이 나빠질 때는 여러 이유가 있다. 비단 감독의 잘못만은 아니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스호퍼의 전력도 리그 순위만큼 대단한 상태는 아니다. 그들은 최근 4경기에서 불과 승점 2점밖에 챙기지 못했다.

오스트리아: FC 잘츠부르크 v FK 오스트리아 빈 (일요일 16:00)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팀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며 선두를 다투는 두 팀이 맞붙는다. 두 팀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개막 이후 17경기에서 나란히 39골을 터뜨렸다. 지난 9월 오스트리아 빈에 1-0 원정승을 거뒀던 잘츠부르크 입장에서는 슈타디온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최근 4경기를 모두 이긴 만큼 홈 어드밴티지가 중요한 요소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빈 역시 최근 리그 6경기에서 전승을 거둔데다 잘츠부르크의 중앙수비수 네 명이 부상과 징계로 결장하는 상황인 만큼 상대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입장이다.

잘츠부르크의 수비와 중원을 잇는 역할을 담당할 마르틴 힌테레거는 "오스트리아 빈은 좋은 팀이다. 그들이 리그 선두인 것은 분명 놀라운 일이 아니다. 우린 이 시합에서 승리해야 한다. 단순히 말해 오스트리아에 져도 될 만큼 여유롭지가 않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하포엘 하이파 FC v 마카비 하이파 FC (일요일 19:15)
상황이 좋을 때라도 감정적인 대결이 되기 십상인 하이파 더비지만, 두 팀이 뜻밖에 하위권으로 쳐져 있어 더욱 치열한 싸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4개 팀이 겨루는 리그에서 10위에 자리한 마카비는 레우벤 아타르 감독을 해임하고 전 이스라엘 대표팀 수비수 출신인 아리크 베나도를 신임감독으로 선임했고, 월요일 새 감독의 지휘 아래 치른 첫 시합에서 베이타르 예루살렘 FC를 물리쳤다. 베나두 감독은 "우린 완전히 새로운 과정을 시작할 것이다. 조만간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베나두의 다음 상대는 전 대표팀 동료였던 니르 클린게르가 이끄는 하포엘이다. 하지만 하포엘도 리그 11경기에서 단 1승밖에 챙기지 못한 가운데 리그 꼴찌로 추락해 있는 상황. 클린게르 감독은 "이번 게임에 대한 생각을 멈출 수 없다. 승점 3점 말고는 아무런 생각이 없다. 게다가 더비전이라는 상황 때문에 훨씬 더 큰 의미를 지닌 경기다"고 말했다.

최종 업데이트: 12년 11월 30일 9.41중앙유럽 표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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