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 공식웹사이트

메시, 게르트 뮐러 넘었다!

기사발행: 2012년 12월 10일, 월요일, 3.53중앙유럽 표준시
리오넬 메시가 40년간 이어져온 게르트 뮐러의 기록을 넘어섰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올랭피크 리옹은 전통의 빅 더비에서 어렵사리 승리를 챙겼다.
메시, 게르트 뮐러 넘었다!
리오넬 메시와 챠비 에르난데스 (FC 바르셀로나) ©AFP/Getty Images

UEFA.com 특집

셰리단, 유럽무대 재도전 앞둔 아포엘 이끈다
  • 셰리단, 유럽무대 재도전 앞둔 아포엘 이끈다
  • 선수 프로필: 칼럼 맥그리거
  • 첼시, 필리페 루이스 영입해 콜의 공백 메운다
  • 월드컵 리뷰: 독일
  • 환희의 순간, 베를린의 분위기를 담다
  • 독일, 유럽의 남미 징크스 깼다!
  • 유로 1960: 유럽피언 챔피언십의 태동
  • '오성급' 스타, 디 스테파노
  • 그리스 2004년 우승 주역의 근황
  • 판 바스텐의 바이시클킥을 보라!
1 / 10
기사발행: 2012년 12월 10일, 월요일, 3.53중앙유럽 표준시

메시, 게르트 뮐러 넘었다!

리오넬 메시가 40년간 이어져온 게르트 뮐러의 기록을 넘어섰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올랭피크 리옹은 전통의 빅 더비에서 어렵사리 승리를 챙겼다.

주말 최대의 뉴스는 단연 FC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와의 원정경기에서 40년간 이어져오던 기록을 깨며 팀에 2-1 승리를 안긴 것이었다.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의 팔카오가 홀로 5골을 몰아쳤고, 로빈 판 페르시가 맨체스터 더비에서 막판 결승골을 터뜨리며 화려한 주말을 보냈지만, 메시의 한 해 최다득점 기록으로 빛이 바랬다. 그밖에, 올랭피크 리옹은 지역 라이벌을 꺾고 선두를 유지했고, 유벤투스와 FC 바이에른 뮌헨은 각각 리드 폭을 넓혔다. UEFA.com에서 주말 주요경기 결과를 종합했다.

스페인
리오넬 메시가 일요일 저녁 라 리가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끈 것은 물론, 게르트 뮐러(85골)를 제치고 클럽경기와 A매치 통산 한해 최다득점 기록 보유자가 된 것. 올 시즌 리그 16경기에서 23골을 넣어 득점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메시의 뒤를 잇고 있는 팔카오는 홀로 5골을 폭발시켜 아틀레티코의 RC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전 6-0 압승을 견인, 득점경쟁에서 7골차로 따라붙었다. 다음주말 맞대결을 앞두고 승점 6점차로 바르셀로나를 추격중인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팔카오는 항상 더 많은 것을 원한다.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3위의 레알 마드리드 CF는 적지에서 레알 바야돌리드 CF를 3-2로 물리쳤고, 말라가 CF는 4위로 올라섰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숙적 맨체스터 시티 FC를 3-2로 꺾고 상대에게 2010년 12월 이후 첫 홈 패배를 안기며 승점 6점차로 리드 폭을 벌린 이후 "타이틀 경쟁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엔 너무 이른 시점"이라며 "맨시티는 유럽무대에서 물러났기 때문에 시즌 후반기에 활력이 넘칠 것이다. 그러나 우린 아직 유럽대회와 FA컵, 그리고 리그까지 모든 우승 가능성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첼시 FC는 10월 6일 이후 리그에서 처음으로 골 맛을 본 페르난도 토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선덜랜드 AFC에 3-1 낙승을 거뒀고, 에버튼 FC는 구디슨 파크에서 토트넘 핫스퍼 FC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4위로 올라섰다.

이탈리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SSC 나폴리를 2-1로 물리치고 세리에 A 빅매치에서 중요한 승점을 획득, 상대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한편, 유벤투스는 US 치타 디 팔레르모와의 원정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인테르에 승점 4점 앞선 선두를 내달렸다. 유벤투스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팔레르모가 마지막에 동점골을 넣었다면, 팀 전체를 드레싱 룸에 가둬버렸을 것이다. 사실 우린 그 벌로 이곳에서 이틀을 지냈다"고 말했다. 그밖에, AS 로마는 ACF 피오렌티나를 4-2로 꺾고 순위를 끌어올렸고, AC 밀란도 같은 점수로 토리노 FC를 물리치고 부활의 행보를 이어갔다.

독일
"챔피언이 되고자 한다면 이런 게임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리고 우린 다시 한번 승리했다." 바이에른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고메즈의 이런 논리에 반박하기는 힘들다. '분데스리가의 거함' 바이에른은 고메즈의 두 번째 골까지 포함해 FC 아우크스부르크를 2-0으로 꺾었고, 2위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하노버 96에 3-2 원정패를 당한 덕에 승점 11점차로 거침없는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디펜딩 챔피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역시 VfL 볼푸스부르크에 3-2 패배를 당해 바이에른에 승점 14점이나 뒤지게 됐다. 바이에른 팬들 입장에서는 윈터 브레이크를 앞둔 시점에 3년만의 첫 분데스리가 타이틀을 꿈꿀 수 있게 된 주말이었다.

프랑스
리옹은 후반 11분 마마두 다보의 퇴장 – 상대 역시 막판 퇴장으로 인해 10명으로 경기를 마쳤다 – 으로 수적열세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라이벌인 AS 생테티엔에 1-0 신승을 거두며 리그 1 타이틀 후보임을 입증했다. 그 결과, 생테티엔은 리그 10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고, 리옹은 에비앙 토농 가이야르 FC에 4-0 승리를 거둔 파리 생제르맹 FC를 승점 5점차로 리드했다. 한편, FC 로리앙에 3-0 홈 패배를 당해 PSG와 같은 승점에 머문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엘리 보프 감독은 "아무것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우리가 원했던 방식으로 아무것도 되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기타리그
그리스의 '디펜딩 챔피언' 올림피아코스 FC는 피레우스에서 열린 전통의 라이벌이자 7위인 파나티나이코스 FC와 2-2로 비겨 상대와의 승점 16점차 간격을 유지했다. 역시 여유롭게 선두를 질주중인 FC 코펜하겐도 2위 FC 노르드샐랜드를 4-1로 압도, 승점 12점을 앞선 채 윈터 브레이크를 맞게 됐다. 그밖에, PSV 아인트호벤은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이 이끄는 FC 트벤테를 홈에서 3-0으로 격파하고 네덜란드 리그 선두로 올라섰고, 포르투갈에서는 FC 포르투가 종료 19분 전 잭슨 마르티네스의 골로 최하위 모헤이헨세 FC를 1-0으로 누르고 개막 이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최종 업데이트: 12년 12월 10일 9.05중앙유럽 표준시

http://kr.uefa.com/memberassociations/news/newsid=1906189.html

  • © 1998-2014 UEFA. 모든 권리 보유.
  • UEFA 명칭과 로고, UEFA 주관대회와 관련한 모든 마크는 UEFA가 보유한 상표권 및 저작권에 의해 보호된다. 상업적 목적으로 이와 같은 등록상표들을 무단전제 사용하는 것은 금지된다. UEFA.com을 이용하는 것은 곧 개인정보정책 약관에 동의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