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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유벤투스, 리드 폭 벌렸다

기사발행: 2012년 12월 17일, 월요일, 5.09중앙유럽 표준시
FC 바르셀로나가 라 리가 타이틀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고, 유벤투스 역시 라이벌들과의 격차를 벌렸다. 또, 파리 생제르맹 FC는 결코 패해서는 안될 중대일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바르사·유벤투스, 리드 폭 벌렸다
아틀레티코전에서도 두 골을 뽑아낸 리오넬 메시 (FC 바르셀로나) ©AFP/Getty Images

UEFA.com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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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발행: 2012년 12월 17일, 월요일, 5.09중앙유럽 표준시

바르사·유벤투스, 리드 폭 벌렸다

FC 바르셀로나가 라 리가 타이틀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고, 유벤투스 역시 라이벌들과의 격차를 벌렸다. 또, 파리 생제르맹 FC는 결코 패해서는 안될 중대일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이번 주말 유럽 곳곳에서 선두 팀들이 중요한 승점을 챙겼다. 특히, FC 바르셀로나는 2위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와의 맞대결에서 4-1 승리를 챙기며 리드 폭을 승점 9점차로 벌렸다. 유벤투스 역시 승점 7점차로 달아나며 세리에 A 선두자리에서 좀더 편안함을 갖게 됐고, 파리 생제르맹 FC는 올랭피크 리옹과의 중대 일전에서 승리해 골득실상 앞선 리그 1 선두로 올라섰다. UEFA.com에서 주말 주요경기 결과를 종합했다.

스페인
라 리가 우승경쟁을 펼치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개막 이후 최다 무패행진을 이어간 또 한 번 기분 좋은 라운드였다. 티토 빌라노바 사단은 안방인 캄프 누에서 팔카오에게 선제골을 빼앗기며 잠시 두려움에 떨었으나 2위 아틀레티코를 4-1로 제압해 리드 폭을 승점 9점차로 벌렸다. 3위 레알 마드리드 CF는 홈에서 하위권의 RCD 에스파뇰과 2-2로 비겨 선두 바르셀로나에 무려 승점 13점이나 뒤쳐지게 됐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그 차이는 따라잡기 너무 크다며 "리그 우승은 불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을 겪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현재까지 너무 많은 승점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밖에, 말라가 CF와 레반테 UD는 나란히 승리를 챙기며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선두 유벤투스가 2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3위 SSC 나폴리가 패한 틈에 승리를 챙기며 승점 7점차로 리드 폭을 벌렸다. 유벤투스는 아탈란타 BC를 상대로 3-0 대승을 챙기며 S.S. 라치오에 1-0 원정패를 당한 인테르의 아픔에 소금을 뿌렸다. 라치오는 이번 승리로 인테르를 승점 1점차로 따라붙으며 4위로 올라섰고, 나폴리는 막판에 두 골을 실점하며 볼로냐 FC에 3-2 홈 역전패를 당해 2위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다. 나폴리의 왈테르 마자리 감독은 이번 패배를 아쉬워하며 "우리가 리드를 잡자 승부가 끝났다고 생각한 것이 패인이었다. 지금 당장은 유벤투스를 위협할 팀이 없는 것 같다. 상황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그들이 지금 같은 행보를 이어간다면 어렵다"고 말했다.

프랑스
리그 1에서는 PSG가 블레즈 마튀디의 헤딩 결승골로 리옹을 1-0으로 꺾어 세 팀이 같은 승점으로 선두를 다투게 됐다. PSG의 수비수 크리스토프 잘레는 경기 후 "일이 잘 풀릴 때 자제력을 잃어서도 안 되고, 그렇지 않다고 해도 불안해해선 안 된다. 오늘 같은 경기를 이겨서 선수단 전체가 기뻐하고 있긴 해도 이제 18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PSG는 현재 골 득실에서 앞서 있어 선두에 올랐고,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도 앙드레-피에르 지냑의 멋진 골로 9명으로 싸운 툴루즈 FC를 1-0으로 꺾고 선두 삼각구도를 완성했다. 한편, 로리앙 FC는 적지에서 AS 생테티엔을 2-0으로 누르고 4위로 올라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클럽의 양강체제가 계속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는 선덜랜드 AFC를 홈에서 3-1로 꺾고 승점 6점차 간격을 유지했고, 2위 맨체스터 시티 FC 역시 적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를 같은 스코어로 누르고 페이스를 유지했다.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현재의 추동력과 꾸준함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새해가 될 때까지 우리가 리그 선두에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첼시 FC가 클럽 월드컵으로 인해 경기를 치르지 않은 가운데, 토트넘 핫스퍼 FC는 스완지 시티 AFC를 1-0으로 누르고 3위 첼시와 같은 승점을 기록했고, 에버튼 FC는 적지에서 스토크 시티 FC와 1-1로 비기는 바람에 4위 자리를 토트넘에 내주고 말았다.

독일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슈테판 키슬링의 두 골에 힘입어 함부르크 SV를 3-0으로 제압, 분데스리가 선두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격차를 다소 좁혔다. 금요일 경기를 치른 바이에른은 제르단 샤키리의 동점골로 홈에서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1-1로 비기긴 했지만, 승점 9점의 여유를 갖고 윈터 브레이크를 맞게 됐다. 바이에른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은 "우리 팀을 비난할 게 없다. 비기긴 했지만, 매우 만족스럽다. 특히, 후반에 우리는 무척이나 뛰어났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적지에서 TSG 1899 호펜하임을 3-1로 꺾고 2위를 승점 3점차로 따라붙었고, FC 샬케 04는 SC 프라이부르크에 3-1 홈 패배를 당해 결국 윰 스티븐스 감독이 경질되는 상황을 맞았다.

기타리그
갈라타사라이 AŞ가 페네르바체 SK와의 이스탄불 더비에서 셀추크 이난의 골로 2-1 승리를 기록, 페네르바체는 물론 나란히 무승부에 그친 베식타슈 JK, 안탈리아스포르와의 간격을 승점 5점차로 벌렸다. 벨기에에서는, 목요일 컵 대회에서 KRC 겡크에 5-0 참패를 당했던 SV 줄테 바레힘이 같은 팀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둬 선두 RSC 안더레흐트에 승점 6점 뒤진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벨기에와 국경을 맞댄 네덜란드에서는, PSV 아인트호벤이 NEC 니메헨과 비긴 틈을 타 FC 트벤테가 헤라클레스 알멜로를 3-2로 누르고 선두와 같은 승점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포르투갈에서는, SL 벤피카가 2012년 마지막 리그경기에서 CS 마리티무를 4-1로 대파하고 선두로 새해를 맞게 됐다. 오스카르 카르도소의 해트트릭으로 손쉬운 승리를 챙긴 벤피카는 FC 포르투와 비토리아 SC의 경기가 연기된 관계로 승점 3점차로 포르투를 리드하게 됐다.

최종 업데이트: 12년 12월 17일 15.59중앙유럽 표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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