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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바르샤·맨유, 큰 시험대 오른다

기사발행: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1.48중앙유럽 표준시
포르투갈에서는 선두 두 팀간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라 리가 수위를 지키고 있는 FC 바르셀로나는 만만치 않은 팀을 상대로 시험대에 오른다.
벤피카·바르샤·맨유, 큰 시험대 오른다
지난 9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PK로 결승골을 뽑아낸 로빈 판 페르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Getty Images

UEFA.com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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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발행: 2013년 1월 11일, 금요일, 1.48중앙유럽 표준시

벤피카·바르샤·맨유, 큰 시험대 오른다

포르투갈에서는 선두 두 팀간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프리미어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라 리가 수위를 지키고 있는 FC 바르셀로나는 만만치 않은 팀을 상대로 시험대에 오른다.

프랑스: 스타드 렌 FC v FC 지롱댕 드 보르도 (토요일 20:00)
UEFA 유로파리그 32강전을 앞둔 보르도는 올 시즌 리그 원정에서 네 번째 승리를 챙기면 렌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설 수 있다. 프랑시스 질로 사단은 모든 대회를 통틀어 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긴 하지만, 말처럼 그리 좋은 흐름에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다섯 차례 리그 1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친 데다 최근 4경기에서는 단 한 골밖에 넣지 못했기 때문.

터키의 엘라지그스포르로 떠났던 줄리앙 포베르를 훈련에 복귀시킨 질로 감독은 "최근과 같은 플레이를 계속한다면 많은 게임을 이길 수 없겠지만, 1월에 몇몇 중요한 시합들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렌 역시 올랭피크 리옹에서 뛰던 수비수 존 멘사와 6개월 계약을 맺으며 전력을 보강했다. 렌은 지난 주말 쿠프 드 프랑스에서 리그 2의 RC 랑스에 당한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야 하는 상황이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v 리버풀 FC (일요일 14:30)
브렌단 로저스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시기에 팀을 이끌고 올드 트래포드를 방문하는 8번째 리버풀 감독이 된다. 맨유가 승점 7점차 선두를 질주 중인데다 리버풀과도 21점이라는 넘볼 수 없는 격차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맨유의 최대 라이벌인 리버풀에 대한 경계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그는 "단순히 두 팀 사이의 역사 때문이라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맞대결에는 항상 특정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이 나라에서는 가장 성공적인 두 클럽이기에 그렇다. 두 팀의 프로필과 시합 전 논쟁의 관점에서도 이 경기만의 의제가 생긴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는 그 기대치에 걸맞게 리그 득점랭킹 선두를 다투는 맨유의 로빈 판 페르시 (20골)와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스 (15골)의 격돌로도 관심을 끈다.

포르투갈: SL 벤피카 v FC 포르투 (일요일 21:15)
2012/13 시즌 포르투갈 1부 리그의 반환점까지 단 2라운드를 남겨둔 가운데, 선두 벤피카와 2위 포르투가 올 시즌 첫 '클라시코'를 갖는다. 벤피카가 포르투에 승점 3점을 앞서있긴 하지만, 포르투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벤피카의 조르제 제수스 감독은 "우리가 갖고 있는 우위는 중요하지 않다. 상대는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와 같은 승점을 기록중인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포르투의 비토프 페헤이라 감독도 "우린 싸울 준비를 마쳤다. 마지막에 가서 누가 리그 우승을 차지할지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르투는 최근 11번의 에스타디우 두 스포르트 리스보아 에 벤피카 원정에서 단 2패밖에 당하지 않았고, 6승 3무로 비교우위를 보여왔다.

그리스: PAOK FC v 아트로미토스 FC (일요일 18:30)
올림피아코스 FC는 승점 8점차로 그리스 슈퍼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바로 그 뒤부터는 흥미로운 순위싸움이 전개 중이다. PAOK가 단독 2위에 자리한 가운데,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 FC와 일요일 살로니카 원정에 나설 아트로미토스가 나란히 승점 6점차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올 시즌 홈 무패를 기록중인 PAOK의 지휘봉은 공교롭게도 작년 여름 아트로미토스를 이끌었던 기오르고스 도니스 감독이 잡고 있다.

도니스 감독은 "경기내용을 개선해 리그에서의 위치를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우리의 직접적인 라이벌인 아트로미토스와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를 상대로 승리하면 그렇게 될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플레이오프가 시작할 때까지 가능한 강한 팀으로 남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트로미토스의 지휘봉은 지난달부터 두산 바예비치 대신 니코스 아나스토풀로스가 잡고 있다.

이탈리아: UC 삼프도리아 v AC 밀란 (일요일 20:45)
지난 주말 유벤투스 원정에서 선제골을 내준데다 수적열세에 놓였음에도 불구하고 2-1 역전승을 거두며 올 시즌 이변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삼프도리아는 일요일 또 한번 강호사냥에 나선다. 하지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사단 역시 수요일 코파 이탈리아 8강에서 유벤투스에 당한 패배의 충격을 극복하고 승리 모드로 다시 접어들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밀란 내 최다득점을 기록중인 스테판 엘 샤라위는 "패배해서 유감이다. 우린 다시 출발해야 하고, 삼프도리아를 꺾어야 한다"고 말했다.

밀란이 삼프도리아 원정에서 승리한 것은 2007년이 마지막이지만, 알레그리 감독은 엘 샤라위와 보얀 크르키치, 음바예 니앙, 마티아 데 실리오 등 젊은 선수들이 최근에 보여준 모습에서 희망을 보고 있다. 징계로 인해 전방에 지암파올로 파치니를 기용할 수 없는 알레그리 감독은 "우리 팀은 계속 성장하고 있고, 그것을 증명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페인: 말라가 CF v FC 바르셀로나 (일요일 21:00)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의 지휘 하에 4위를 달리고 있는 말라가는 향후 2주 동안 세 차례 맞대결을 펼치게 될 라 리가 선두 바르셀로나 – 코파 델 레이 8강에서 두 차례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 – 를 2003년 12월 이후 단 한 번도 꺾어보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에 몸담은 바 있는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사비올라(31)는 이번 주말 다른 결과를 내고자 한다면 말라가가 "완벽한 경기"를 펼쳐야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라 리가 123경기에서 49골을 터뜨렸던 사비올라는 자신에게 일요일이 "특별한 시합"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 시즌] 빅 클럽들을 상대했을 때 상황이 우리에게 좋은 쪽으로 잘 풀렸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절대 어떤 실수의 여지도 용납하지 않는 팀이기 때문에 일요일 경기는 까다로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모든 시각은 중부유럽 표준시 (CET).

최종 업데이트: 13년 1월 11일 16.15중앙유럽 표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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