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 공식웹사이트

베일 벗은 최고의 팀...사우스햄턴의 부활

기사발행: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7.34중앙유럽 표준시
AS 생테티엔이 31년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사우스햄턴 FC의 리키 램버트는 PK로 팀의 부활을 이끌었고 UEFA.com은 지난해를 빛낸 최고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UEFA.com과 지난 한 주를 돌아보자.
베일 벗은 최고의 팀...사우스햄턴의 부활
31년 만에 리그 컵 결승전에 진출한 생테티엔 ©AFP

UEFA.com 특집

맹활약 펼친 베일과 엘 하다디
  • 맹활약 펼친 베일과 엘 하다디
  • 마드리드-바르샤, 코파 우승경쟁사
  • 스파르타 프라하, 무패 우승 달성할까
  • 제라드, "네 경기 잘 치러 우승까지 갈 것"
  • 8강 2차전: 기록과 통계
  • 발렌시아의 대역전극과 에브라의 슈퍼 골
  • 클래식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 라카제트, "유벤투스 꺾겠다"
  • 8강 1차전: 기록과 통계
  • 팀 구한 쿠르투아와 목숨을 구한 칸카바
1 / 10
기사발행: 2013년 1월 18일, 금요일, 7.34중앙유럽 표준시

베일 벗은 최고의 팀...사우스햄턴의 부활

AS 생테티엔이 31년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사우스햄턴 FC의 리키 램버트는 PK로 팀의 부활을 이끌었고 UEFA.com은 지난해를 빛낸 최고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UEFA.com과 지난 한 주를 돌아보자.

이주의 팀: UEFA.com 유저 선정 2012 올해의 팀
"겸손한 마음으로 UEFA.com 유저들이 선정한 2012 올해의 팀 일원이 된 것에 감사한다. 또한 팬들의 전폭적인 성원에도 감사드린다." FC 바르셀로나 수비수 제라르드 피케는 지난 수요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해의 팀에 뽑힌 소감을 밝혔다. 피케와 함께 스페인 대표팀과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챠비 에르난데스 역시 "유럽과 세계에서 최고 수준에 도달한 위대한 선수들로 구성된 팀에 뽑힌 것은 실로 영광"이라는 말을 더했다.

전 세계 축구팬들이 참가해 5백만 건 이상의 투표를 기록한 가운데, 스타급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이름을 올리고 싶어하는 제 12회 UEFA.com 유저 선정 '올해의 팀'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4-4-2 진형이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진형으로 뽑힌 가운데, 3회 연속으로 8명의 스페인 라 리가 소속 선수가 올해의 팀에 포함됐고, 이중에서 다섯 명은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UEFA 유로 2012 스페인 우승 주역이기도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이케르 카시야스는 6년 연속으로 명단에 포함되는 영예를 누렸다.

이주의 골: 릭키 램버트 (사우스햄턴 FC) 
지난 주말 사우스햄턴 FC가 릭키 램버트의 PK 결승포에 힘입어 아스톤 빌라 FC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는 지난 2009년 세인츠[사우스햄턴의 별칭]에 합류한 이래 램버트가 쏘아 올린 31번째 PK골이었으며, 램버트는 사우스햄턴 유니폼을 입고 얻은 PK 기회에서 단 한 번도 실수를 저지르지 않고 100% 성공률을 이어갔다. 이에 올해 30세인 램버트는 "숫자를 세고 있진 않다"고 운을 뗀 뒤, "하지만 항상 자신있게 펜을 집어드는 편이다. 이 기록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램버트는 19세였던 지난 2000년 블랙풀 FC에서 방출된 이후 3부 리그 팀과 계약을 맺고 다시 한 번 생명력을 얻을 때까지 거의 4개월을 소속팀 없이 자유계약 선수로 보낸 바 있다.

레이튼 베인즈 (10/10, 에버튼 FC) 마리오 발로텔리 (8/8, 맨체스터 시티 FC)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 인상적인 PK 기록을 이어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PK 성공률을 가진 선수는 램버트의 소속팀 사우스햄턴의 전설 매튜 르 티시에로, 그는 48번을 시도해 무려 47번 성공했다. 그의 전설적인 행보가 램버트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있는 것일까?

이주의 숫자: 101
일요일 SL 벤피카와 FC 포르투 간의 포르투갈판 '클라시코'가 열리기 전, 이글즈[벤피카의 별칭]가 특별한 축하 행사를 열였다. 이는 파라과이 출신 스트라이커 오스카르 카르도소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그는 지난 12월 15일 CS 마리티모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100번째 포르투갈 리가 득점에 성공했다. (현재는 101골)

지난 2007년 여름 리스본에 입성한 카르도소는 벤피카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148골을 쏘아 올렸으며, 이미 포르투갈 클럽 벤피카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외국인 공격수로 여겨지고 있다. 게다가 이번 주에는 2016년까지 2년 연장 계약을 맺기도 했다. 올해 29세인 카르도소는 "최고가 되고 싶다. 그리고 아무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지금까지 잘 해냈다고 본다. 많은 득점을 올렸고, 몇몇 우승컵도 따냈다. 나로선 벤피카를 위해 뛰는 것이 너무도 중요하다. 모두가 나를 사랑하고, 이는 실로 엄청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말말말
"잉글랜드 축구협회 창립 150주년을 축하한다.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150주년이 됐다는 것은] 전세계 축구 가족들이 축하할 만한 기념비적인 사건이다."
런던에서 열린 잉글랜드 축구협회 (FA) 창립 150주년 기념식에서 밝힌 UEFA 미셸 플라티니 회장의 축사.

결승 진출팀: AS 생테티엔
1981년 리그 1 우승을 비롯 10차례 프랑스 챔피언에 올랐던 셍테티엔은 프랑스 리그컵 4강에서 LOSC 릴을 승부차기 끝에 7-6으로 꺾고 31년 만에 처음으로 컵대회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번 승부차기 승리는 이번 시즌 리그 컵에서 세 번째로 거둔 쾌거다. 생테티엔은 이전 8강에서 1982년 프랑스 컵 결승에서 승부차기로 패한 바 있는 파리 생제르맹 FC를 승부차기로 꺾었고, 32강에서도 FC 로리앙을 승부차기로 제압했다. 결국 이번 시즌 리그 컵 우승은 셍테티엔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화요일 120분 넘는 경기 끝에 홈에서 0-0 무승부에 이어 승부차기 승리를 거둔 후, "매우 감격적인 승리다. 조프로이 귀샤르 경기장에서 홈팬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는 게 즐겁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4시간, 48시간, 더 나아가 한 주 동안 이곳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가 가진 자부심 원천"이라고 설명했다.

유럽의 신흥주자: 비킹구르 올라프스빅
인구 1천만의 서부 아이슬란드 어촌마을을 연고지로 둔 축구 팀 비킹구르 올라프스빅은 두 차례 연속 승격으로 1부 리그에 합류해 헤드라인을 장식하더니 현재는 실내 축구에서 그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팀은 발루르 레이캬비크를 꺾고, 클럽 사상 처음으로 자국 풋살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2013/14 UEFA 풋살 컵 진출권을 확보했다. 2011년과 2012년 풋살 대회 본선 진출 실패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주장 구드문두르 스테인 하프스테인손은 "우리에게 3차례 운이 따랐다. 승리에 굶주려 있던 우리에게 결국 일어날 일이 일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 연습 구장은 겨울에 대부분 얼어 있어, 동절기에는 실내 축구밖에 할 수 없는데, 이것은 풋살과 거의 흡사하다"며 풋살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비킹구르는 8월 말 UEFA 풋살 예선에 출전한다. 하프스테인손은 "우리 감독은 이 대회가 재미있겠지만, 대회기간이 아이슬란드 축구 시즌과 겹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폭풍: 요레스 오코레 (FC 노르드샐란드)
지난 주말 덴마크에서는 부적절한 트윗이 공황 상태를 불러일으켰다. 노르드샐란드의 수비수 오코레가 "맨체스터로 가는 길"이라는 글과 함께 비행기를 타는 자신의 사진을 올리자, 덴마크의 전국지들이 빠르게 신문 뒷면을 다시 쓴 것. 코트디부아르 태생의 덴마크 국가대표 오코레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로의 이적에 관련된 적이 있다. 그러나 곧 그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계약조건을 논의하기 위해 길을 떠난 것이 아니라, 맨유와 리버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짧은 여행을 떠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맨유는 그 경기에서 리버풀을 2-1로 제압했다.

개의 난입: 갈라타사라이 AŞ v VfR 알렌
토요일 안탈리야에서 열린 터키 클럽 갈라타사라이와 독일의 2부리그팀 알렌 간의 친선경기에서 팬들은 믿기 힘든 도그쇼를 목격했다. 두 마리의 래브라도 견이 경기장에 난입한 것. 후반 7분 득점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개들은 쇼핑백을 능숙하게 다루는 완벽한 컨트롤을 선보이며 경기를 중단시켰다. 한편, 갈라타사라이의 주장 사브리 사리오글루와 알렌 소속의 브라질 공격수 시디마르는 개를 다루는 기술을 보여주며 동물들을 관중석으로 천천히 이끌었다. 경기는 알렌의 1-0 승리로 끝났다.

최종 업데이트: 13년 1월 18일 11.50중앙유럽 표준시

관련정보

선수정보

http://kr.uefa.com/memberassociations/news/newsid=1912415.html

  • © 1998-2014 UEFA. 모든 권리 보유.
  • UEFA 명칭과 로고, UEFA 주관대회와 관련한 모든 마크는 UEFA가 보유한 상표권 및 저작권에 의해 보호된다. 상업적 목적으로 이와 같은 등록상표들을 무단전제 사용하는 것은 금지된다. UEFA.com을 이용하는 것은 곧 개인정보정책 약관에 동의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