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일 밤 잉글랜드가 웸블리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은 친선경기에 앞서 스티븐 제라드(32, 리버풀 FC)가 UEFA와 축구협회(FA)로부터 A매치 100회 출전 기념패를 수상했다.
대표팀 팬들이 뽑은 2012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제라드는 삼사자 군단 유니폼을 입고 101번째 A매치를 뛰기에 앞서 잉글랜드 축구협회와 유럽축구연맹으로부터 100회 출전 기념패를 수상했다. 그는 2012년 11월 14일 잉글랜드가 스웨덴에 4-2로 패한 경기를 통해 센츄리 클럽에 가입했다.
제라드는 자신의 대표팀 경력을 되돌아보며 "환상적이었다. 나에겐 모든 경기가 의미 있었다. 잉글랜드 유니폼을 입을 때마다 자랑스러운 순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굳이 한 경기를 꼽으라면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했던 시합은 2001년에 독일 원정에서 5-1로 이겼을 때일 것이다. 믿기 힘든 승리였다. 잉글랜드 대표가 된 이후 첫 골을 넣은 것도 그때였다. 그러나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뛰는 것은 언제나 특별하다. 여전히 힘이 넘치며, 내가 데뷔했을 때만큼 모든 잉글랜드의 경기를 고대한다. 대표팀 경기를 내 첫 경기인 것마냥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뛰는 것은 흥미진진한 순간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UEFA.com 1998-2013. All rights reserved.
http://kr.uefa.com/memberassociations/news/newsid=1916903.html#a+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