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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클럽 감독들, 추가부심제 지지

기사발행: 2010년 9월 2일, 목요일, 15.13중앙유럽 표준시
UEFA 엘리트 클럽 감독포럼에 참석한 감독들이 수요일과 목요일에 축구기술토론회에서 추가부심제를 지지했다.
명문 클럽 감독들, 추가부심제 지지
12회 UEFA 엘리트 클럽 감독 포럼에 참석한 감독듪 ©UEFA.com
기사발행: 2010년 9월 2일, 목요일, 15.13중앙유럽 표준시

명문 클럽 감독들, 추가부심제 지지

UEFA 엘리트 클럽 감독포럼에 참석한 감독들이 수요일과 목요일에 축구기술토론회에서 추가부심제를 지지했다.

유럽 최고 클럽의 감독들이 향후 2년간 UEFA 클럽대항전에서 시행되는 추가부심제(6심제)를 지지했다.

UEFA 주관행사인 UEFA 엘리트 클럽 감독 포럼에 참석한 유럽 최고의 클럽 감독들이 추가부심제 시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UEFA 엘리트 클럽 감독 포럼은 최근 관심주제와 축구경기의 발전 및 향상을 위한 사안들을 토론하기 위해 스위스 니옹에서 열리는 연례행사다.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 주심과 2명의 부심 외에 골문 근처에 추가 부심 2명을 배치하는 6심제(대기심 포함)가 시범 운영됐다. 추가 부심에게 주어진 특별 업무는 세트피스 상황시 페널티 지역에서 발생하는 파울을 적발하는 것이다.

앤디 록스버그 UEFA 기술이사는 "감독들이 추가부심제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시각과 기대를 나타냈다"고 말한 뒤 "감독들은 경기판정에 첨단기술을 도입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가능하면 경기를 심판의 손에 맡기고 싶어한다. 추가부심제는 판정에서의 실수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감독 모두가 시행해볼 가치가 있는 제도라고 입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록스버그 이사는 "추가 부심의 역할이 새로운 만큼 앞으로 보완 발전되어야 한다. 2명이 추가 배치되는 만큼 페널티 지역에서 극적인 상황이 발생할 때 올바른 판정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한 뒤 "이 제도는 반칙을 억제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추가 부심이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선수들은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선수를 잡아채고 밀치는 반칙을 많이 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7월 추가부심제의 시행을 지속하기로 한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결정에 따라 UEFA는 2010/11 및 2011/12 시즌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2011 UEFA 슈퍼컵에서 추가부심제를 시행키로 결정했다.

감독들은 또한 UEFA 유로 2012 예선을 토요일과 수요일 대신 금요일과 화요일에 치르는 A매치 일정 수정안에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록스버그 이사는 "감독들은 몇 년 전에 열린 포럼에서 이 아이디어를 제시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감독들은 이 결정에 매우 만족스러워한다. 남미 선수들 같은 경우도 목요일 아침 훈련에 복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선수들이 A매치를 치르고 금요일에 복귀하자마자 비행기나 버스로 원정에 나서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 포럼에서는 약 40년 동안 유지돼 온 원정다득점 원칙에 대한 문제도 거론됐다. 감독들은 현재의 이 원칙을 유지하는 것에 만족감을 표현했지만, 연장전과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는 다른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검토했으면 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감독들은 UEFA 챔피언스리그가 FIFA 월드컵, UEFA 유럽피언 챔피언십과 더불어 최고의 축구대회라고 입을 모았다. 전술에 대한 토론에서는 후방에서 스크린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와 "페널티 박스에서 페널티박스까지" 경기장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풀백이 증가하는 추세고, 4-2-3-1 전형이 가장 인기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또한, 감독들은 유럽 3개국이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1, 2, 3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록스버그 이사는 "감독들은 챔피언스리그는 축구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무대며, 최고의 대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니옹 감독 포럼 참석한 감독: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AC 밀란), 카를로 안첼로티 (첼시 FC), 디디에 데샹 (올랭피크 마르세유),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장 페르난데스 (AJ 오세르), 제수알두 페헤이라 (말라가 CF), 토르스텐 핀크 (FC 바젤 1893), 조셉 과르디올라 (FC 바르셀로나), 로이 호지슨 (리버풀 FC), 조르제 제수스 (SL 벤피카), 마르틴 욜 (AFC 아약스), 펠릭스 마가트 (FC 샬케 04), 주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CF), 니코스 니오플리아스 (파나티나이코스 FC), 클로드 퓌엘 (올랭피크 리옹),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AS 로마), 토마스 샤프 (SV 베르더 브레멘).

최종 업데이트: 12년 4월 28일 5.53중앙유럽 표준시

http://kr.uefa.com/news/newsid=15223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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