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 공식웹사이트

잉글랜드, 23년만에 브라질 잡았다!

기사발행: 2013년 2월 7일, 목요일, 8.10중앙유럽 표준시
잉글랜드 2-1 브라질
홈팀 잉글랜드가 웨인 루니와 프랭크 램파드의 골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브라질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잉글랜드, 23년만에 브라질 잡았다!
결승골을 기록한 잉글랜드의 프랭크 램파드 ©AFP/Getty Images
기사발행: 2013년 2월 7일, 목요일, 8.10중앙유럽 표준시

잉글랜드, 23년만에 브라질 잡았다!

잉글랜드 2-1 브라질
홈팀 잉글랜드가 웨인 루니와 프랭크 램파드의 골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브라질을 제압하는 데 성공했다.

잉글랜드가 하프타임 전후에 나온 웨인 루니와 프랭크 램파드의 골로 안방인 웸블리에서 브라질에 2-1 승리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1990년 3월 친선경기에서 브라질을 1-0으로 누른 이후 '삼바군단'을 한 번도 꺾어보지 못했다. 하지만 호나우지뉴가 PK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이후 루니가 전반 27분 선제골을 뽑아내며 브라질전 무승 탈출의 선봉에 나섰다. 교체선수 프레드는 하프타임 이후 동점을 만들었으나 역시 벤치를 지키다 그라운드에 나선 램파드가 후반 15분 다시 득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잉글랜드 수비수 애슐리 콜이 A매치 100경기 출전을 기록한 이날, 브라질의 백부장 격인 호나우지뉴는 헤드라인을 장식할 수도 있었으나 전반 19분 PK 상황에서 골키퍼 조 하트에게 가로막히고 말았다. 이후 그는 리바운드 볼을 다시 슛으로 연결했지만, 하트가 또 한번 막아내며 홈팀을 지켜냈다.

실점상황을 이겨낸 잉글랜드는 점차 공세를 강화했다. 잭 윌셔의 통찰력 있는 패스를 받은 시오 월콧이 날린 낮은 슛은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에게 막혔지만, 이를 루니가 지체 없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2002년 이후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체제로 첫 경기에 나선 브라질은 전반에 동점을 만들 수도 있었으나 네이마르가 오스카의 센터링으로 잡은 기회를 날려버렸다.

이따금씩 다소 자신감을 보이던 잉글랜드는 후반 재개 4분만에 스스로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말았다. 게리 케이힐이 자기진영에서 볼을 빼앗겼고, 이 틈에 프레드가 골대 구석 쪽으로 정확한 슛을 날려 동점을 만든 것. 프레드는 곧바로 크로스바를 맞히며 또 위협을 가했다. 하지만 로이 호지슨 사단은 투지 넘치는 반격에 나섰다. 루니는 파울리뉴의 볼을 빼앗아 램파드에게 기회를 만들어줬고, 램파드는 멋진 슛으로 승부에 종지부를 찍으며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창립 150주년 기념경기를 홈팀의 승리로 이끌었다.

최종 업데이트: 14년 5월 8일 6.20중앙유럽 표준시

관련정보

선수정보
각국 축구협회
팀정보

http://kr.uefa.com/news/newsid=1916838.html#23

UEFA.com 특집

브라이미, '제2의 마제르' 될 수 있을까
  • 브라이미, '제2의 마제르' 될 수 있을까
  • 셰리단, 유럽무대 재도전 앞둔 아포엘 이끈다
  • 선수 프로필: 칼럼 맥그리거
  • 첼시, 필리페 루이스 영입해 콜의 공백 메운다
  • 월드컵 리뷰: 독일
  • 환희의 순간, 베를린의 분위기를 담다
  • 독일, 유럽의 남미 징크스 깼다!
  • 유로 1960: 유럽피언 챔피언십의 태동
  • '오성급' 스타, 디 스테파노
  • 그리스 2004년 우승 주역의 근황
1 / 10
  • © 1998-2014 UEFA. 모든 권리 보유.
  • UEFA 명칭과 로고, UEFA 주관대회와 관련한 모든 마크는 UEFA가 보유한 상표권 및 저작권에 의해 보호된다. 상업적 목적으로 이와 같은 등록상표들을 무단전제 사용하는 것은 금지된다. UEFA.com을 이용하는 것은 곧 개인정보정책 약관에 동의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