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앞둔 AFC 아약스가 자유계약 신분인 덴마크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풀센(32)을 2년 계약으로 영입했다.
네덜란드 리그 우승팀 아약스의 프랑크 데 보어 감독은 "크리스티안 풀센은 많은 경험을 보유한 아주 훌륭한 선수다. 우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해 팀을 떠난] 부르논 아니타를 대체할 수비형 미드필더를 찾고 있었다. 크리스티안의 장점은 가장 높은 수준의 팀에서 뛰어본 적이 있다는 것이다. 그는 최고의 선수이자 진정한 리더다. 이건 우리 팀처럼 젊은 스쿼드에는 매우 유용하다"고 영입소감을 밝혔다.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같은 덴마크 출신의 라스 쇤, 빅토르 피셔, 크리스티안 에릭센 및 니콜라이 보일레센과 합류한 풀센은 "덴마크의 모든 이들은 아약스를 알고 있고, 이곳이 얼마나 큰 클럽인지를 안다. 아약스의 일부가 되는 것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아약스는 훌륭한 역사를 갖고 있다. 이번 스쿼드에서 다섯 번째 덴마크 선수가 돼 자랑스럽다.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뛰어 서로 알고 있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및 니콜라이 보일레센과 이미 이야기를 나눴다"고 이적소감을 밝혔다.
풀센은 UEFA 유로 2012에서 덴마크 소속으로 92번째이자 마지막 A매치에 출전한 뒤 대표팀에서 은퇴했다. 그는 FC 코펜하겐과 FC 샬케 04, 그리고 2006/07 시즌에 UEFA컵 우승을 경험한 세비야 FC와 유벤투스 및 리버풀 FC에 몸담은 바 있고, 지난 시즌은 프랑스의 에비앙 토농 가이야르 FC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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