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 밀란이 AS 로마의 보얀 크르키치를 시즌 말까지 임대 영입해 공격옵션을 강화했다.
어제 22세가 된 보얀은 최초 1,200만 유로의 금액에 FC 바르셀로나에서 로마로 이적한 이후 세리에 A 첫 시즌 동안 33경기에서 7골을 기록했다. 밀란으로의 임대계약에는 올 시즌 말 로마가 4,000만 유로를 지급하지 않을 경우 1,300만 유로에 다시 그를 바르셀로나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보얀은 바르셀로나 시절 라 리가 104경기에서 26골을 기록했고, 세 차례 스페인 챔피언과 두 차례 UEFA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차지했다. 그는 밀란의 영입생들인 음바예 니앙, 지암파올로 파치니와 함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안토니오 카사노가 떠난 산 시로에서 공격적인 임무를 부여 받게 된다.
스페인 국가대표로 한 차례 A매치에 출전한 보얀은 "밀란은 굉장한 역사를 지닌 클럽이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진정으로 나를 원했고, 이제 내가 내 축구를 통해 그에게 보답하고 싶다. 이탈리아 축구에서의 마지막 시즌에 내게 기회를 줘 여기에 있게 해준 로마 구단 측에도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밀란은 지난 주말 승격팀 UC 삼프도리아에 충격적인 1-0 홈 패배로 세리에 A 새 시즌을 시작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자동 진출해 있는 밀란의 상대들은 내일 조 추첨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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