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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틴톱, "브라가 원정에 초점 맞춰야"

기사발행: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10.06중앙유럽 표준시
갈라타사라이 AŞ가 젊지만 패기 넘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지만, 하밋 알틴톱은 "이제 브라가 원정이 중요한 경기가 됐다"며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기사 : 알리 사미 옌 스포르 콤플렉시/디르크 버메이렌
알틴톱, "브라가 원정에 초점 맞춰야"
맨유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후 기뻐하는 갈라타사라이 선수들 ©AFP/Getty Images
 
 
 
기사발행: 2012년 11월 21일, 수요일, 10.06중앙유럽 표준시

알틴톱, "브라가 원정에 초점 맞춰야"

갈라타사라이 AŞ가 젊지만 패기 넘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지만, 하밋 알틴톱은 "이제 브라가 원정이 중요한 경기가 됐다"며 동요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UEFA.com 선정 '맨 오브 더 매치'로 뽑힌 하밋 알틴톱이 갈라타사라이 AŞ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1-0으로 꺾은 것에 안주하지 않고 UEFA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6일차 상대인 SC 브라가와의 중대일전에 초점을 맞췄다. H조 선두를 일찌감치 확정한 맨유는 이스탄불 원정에서 몇몇 젊은 선수들을 투입했으나 마이클 캐릭은 "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내보였다.

하밋 알틴톱, 갈라타사라이 미드필더
[UEFA.com 선정 '맨 오브 더 매치'로 뽑혀] 인정받은 것에 기쁘지만, 긴 안목으로 상황을 봐야 한다. 이 경기를 통해 내 기억에 남을 일은 갈라타사라이가 승점 3점을 얻었다는 사실이겠지만, 우리가 조 2위를 차지하는 것이 확실하지 않은 만큼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앞으로 남은 브라가 원정이 이제 중요하다. 브라가는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기에 동기부여를 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리라 짐작되지만, 우린 우리만의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

이전 시합을 돌이켜보면, 조별리그 초반 3경기에선 좋은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설령 괜찮게 싸웠을 때도 우린 승점을 따내지 못했다. 이를테면, 적어도 내 생각엔 우리가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도 오늘밤처럼 잘 싸웠다고 보지만, 승리하는 데 있어 필요한 행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맨유가 이스탄불 원정에서 젊은 선수 여러 명을 투입했다고 해서 반드시 우리가 수월한 것은 아니었다. 그 선수들은 매우 재능이 있고, 뭔가에 굶주려있음을 입증했다. 동기부여가 상당히 잘 돼 있었다.

부락 일마즈, 갈라타사라이 스트라이커
다시 한번 멋진 팬들이 우리 뒤에서 응원을 해줬다. 시합 중 팬들은 우리가 몇 차례 어려운 순간을 이겨내는 데 정말로 도움이 됐다. 관중들에게 감사의 말은 전한다. 이 승리 역시 팬들의 것이다. 팀 동료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내 플레이에 만족하지만, 팀 동료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마이클 캐릭, 맨유 수비수
우리는 패배를 싫어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을 성공적인 밤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차분히 보면 기억해야 할 긍정적인 부분도 많이 있었다. 특히 전반에는 정말 좋은 축구를 구사했다. 딱 한 가지 부족했던 점이 마지막 패스다. 대체로 오늘 밤 젊은 선수들이 잘 해줬다. 우리 젊은 선수들은 스스로 이런 압박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보였다. 개인적으로는 오늘 밤과 같이 열광적인 분위기에서 경기하는 것을 즐긴다. 우호적인 분위기의 큰 경기장에서 경기하는 경험은 꼭 한 번은 해봐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파엘, 맨유 수비수
이미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하기는 했지만 오늘 경기는 우리에게 중요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그러나 오늘은 불행히도 그러지 못했다. 상당히 많은 젊은 선수들에게 경험을 주는 것이 오늘 경기의 계획이었다. 특히 오늘 밤과 같은 분위기를 경험하게 하고자 했다. 우리에겐 데런 플레처나 마이클 캐릭과 같은 노장 선수들이 있어 젊은 선수들이 압박감을 벗어던지도록 보살폈다. 노장 선수들은 그들의 역할을 충분히 다했다. 어린 선수들도 오늘밤의 경험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갈라타사라이에 대해 말하자면, 그들은 좋은 경기를 펼쳤다. 계속 맞서 싸우고자 했다. 갈라타사라이에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안데르스 린데가르드, 맨유 골키퍼
경기장 분위기는 정말로 특별했다. 상당히 시끄럽고 열광적이었다. 소리지르는 것만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시각적으로 의견을 나눌 수밖에 없었다. 닉 파월 같은 젊은 선수들에게는 분명히 좋은 경험이었을 것이다. 18세의 선수에게는 오늘과 같은 경기는 정말 긴장감 넘치는 경기였을 것이며, 열정적인 갈라타사라이의 5만 팬들 앞에서 경기한 것은 분명 좋은 경험이다. 파월이 롱런하는 데 있어 오늘 경기는 분명히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최종 업데이트: 12년 11월 21일 12.33중앙유럽 표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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