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 FC가 수요일 밤 UEFA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 원정에서 3-0 패배를 당한 이후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을 해임한다고 발표했다.
구단 측은 공식성명을 통해 "팀의 최근 경기력과 결과가 좋지 못했다. 그리고 구단주와 이사회는 시즌의 가장 중요한 시점을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클럽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기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클럽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위한 조별리그 통과라는 어려운 임무에 직면해 있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선두권 싸움을 팽팽하게 이어가야 한다. 또 다른 세 대회 우승도 노려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 앞에 놓인 모든 대회에서 가능한 한 우승을 위해 살아남는 것이다"고 밝혔다.
스위스 태생으로 첼시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디 마테오는 2011년 3월 감독 대행으로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팀을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어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구단 측은 또 "구단주와 이사회는 로베르토가 3월에 부임한 이후 보여준 모든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로베르토 감독은 우리를 역사적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통산 일곱 번째 FA컵 우승도 안겨줬다. 그가 클럽의 역사에 기여한 커다란 공로를 우린 결코 잊지 못할 것이고, 스탬포드 브릿지에서는 언제나 그를 환영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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