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 공식웹사이트

루이즈, "첫 경기가 성패를 갈랐다"

기사발행: 2012년 12월 6일, 목요일, 1.24중앙유럽 표준시
수요일 경기가 끝난 후 스탬포드 브릿지에는 후회와 회한이 가득했다. 후안 마타와 다비드 루이즈는 첼시 FC의 조기 탈락을 한탄했고, FC 노르드샐란드 선수들은 6-1 참패의 쓰라린 상처를 보살피며 아픔을 달랬다.
기사 : 스탬포드 브릿지/트레버 헤일렛
루이즈,  "첫 경기가 성패를 갈랐다"
UEFA.com과 인터뷰 중인 후안 마타(첼시) ©UEFA.com
 
 
 
기사발행: 2012년 12월 6일, 목요일, 1.24중앙유럽 표준시

루이즈, "첫 경기가 성패를 갈랐다"

수요일 경기가 끝난 후 스탬포드 브릿지에는 후회와 회한이 가득했다. 후안 마타와 다비드 루이즈는 첼시 FC의 조기 탈락을 한탄했고, FC 노르드샐란드 선수들은 6-1 참패의 쓰라린 상처를 보살피며 아픔을 달랬다.

후안 마타가 "슬픈 날"이라고 칭하는 등 디펜딩 챔피언 첼시 FC 선수들은 조별리그 탈락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다비드 루이즈는 두 골차로 리드하고도 지켜내지 못한 유벤투스와 홈에서 치렀던 E조 첫 경기가 이번 대회 성패를 갈랐다고 말했다. 조슈아 존은 대회 첫 골을 넣어 만족감을 표시했으나, FC 노르드샐란드 선수들 역시 6전 5패로 쓰라린 결과를 안고 대회를 떠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제는 오늘 경기나 지난 경기가 아니었다. 우리는 그 이전 경기들을 잘 치러내지 못했다. 초반에 승점을 잃었다.
후안 마타
락커룸에는 당황한 기색과 슬픔이 가득했다.
다비드 루이즈
득점 순간이 정말 특별하게 다가왔다. 이 골은 내 첫 번째 챔피언스리그 데뷔 골인데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넣어 정말 기쁘다.
조슈아 욘
우리는 후반 들어 경기 흐름을 타기 시작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6-1 스코어는 재앙 그 차체였고, 이후 경기장에 있는 자체가 전혀 즐겁지 않았다.
예스퍼 한센

후안 마타, 첼시 미드필더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했으나, 그것으로 충분치 않았다. 우리는 정말 열심히 싸웠고 특히 후반에 좋은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깊은 절망감을 느낀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길 바랐다. 하지만 이제 훌훌 털고 일어나 유로파리그 우승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문제는 오늘 경기나 지난 경기가 아니었다. 우리는 그 이전 경기들을 잘 치러내지 못했다. 초반에 승점을 잃었다. 결국 우리는 승점 10점을 얻었는데, 다른 조의 경우 이 점수면 16강 진출이 충분하다. 하지만 샤흐타르와 유벤투스가 너무나 강한 팀이었기에 이 점수로는 충분치가 않았다.

슬픈 날이지만, 이제 유로파리그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유로파리그는 첼시로서는 처음 출전하는 대회이니만큼 우리에게 이번 시즌 또 다른 도전이다.

다비드 루이즈, 첼시 수비수
락커룸에는 당황한 기색과 슬픔이 가득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우리 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는 사실은 정말 큰 실망이다. 우리는 빅 클럽이고, 빅 클럽은 큰 경기에서 뛸 자격이 있다. 사실 세계 최고의 경기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치르는 경기다.

첫 경기가 성패를 갈랐다. 우리는 유벤투스에게 2-0으로 앞섰으나 결국 2-2 무승부를 허용했다. 오늘 우리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면서 잘 싸웠지만, 다른 경기의 결과가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았다. 이제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고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감독님은 우리 팀은 승리할 자격이 있기 때문에 계속 열심히 하자고 독려했다.

조슈아 욘, 노르드샐란드 공격수
득점 순간이 정말 특별하게 다가왔다. 이 골은 내 첫 번째 챔피언스리그 데뷔 골인데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넣어 정말 기쁘다. TV를 통해 보던 선수들과 실제로 만나 뛰게 돼 정말 신나고 흥분됐다. 현재 노르드샐란드에서의 임대 선수 생활을 즐기고 있다. FC 트벤테에서는 갖지 못했던 출전기회를 얻어 경기장에서 뛸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이 대회에서 얼마나 잘 뛰었는지 돌아 보니 다소 놀라운 느낌이 든다. 초반 수준이 다르고 실력차를 느꼈을 수도 있었겠지만,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뛸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모든 선수들이 락커룸에서 침묵했다. 최악의 참패였다. 경기를 다시 돌려보면서 무엇이 잘못됐는지 분석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 역시 배우는 과정이다. 모든 선수에게 이 대회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우리는 홈에서 좋은 경기를 치르기도 했지만, 원정에서는 더 힘든 경기를 치렀다.

예스퍼 한센, 노르드샐란드 골키퍼
첼시는 경기장 모든 곳에서 압박 플레이를 펼쳤기에 정상적인 경기를 펼치기가 힘들었다. 우리는 후반 들어 경기 흐름을 타기 시작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6-1 스코어는 재앙 그 차체였고, 이후 경기장에 있는 자체가 전혀 즐겁지 않았다.

초반 이반 루니에 부상으로 우리는 전략을 바꿔야 했는데, 이 전술 변화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만일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우리가 6실점을 면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첼시는 몇 차례 아주 좋은 역습 플레이를 펼쳤고 아주 훌륭한 팀워크를 발휘했다. 조별리그에서 결과만 봐도 우리가 이 무대에서 뛰기에 아직 부족하고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챔피언스리그는 우리에게 좋은 경험이 됐고, 다시 한번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 이 경기들을 통해 배울 필요가 있고, 이 경험을 덴마크 리그에서 활용해야 한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느낀 것은 스피드와 템포의 차이, 그리고 같은 조에 속한 팀들과의 실력차이였다.

최종 업데이트: 12년 12월 6일 12.03중앙유럽 표준시

관련정보

선수정보

http://kr.uefa.com/uefachampionsleague/news/newsid=1903902.html

  • © 1998-2014 UEFA. 모든 권리 보유.
  • CHAMPIONS LEAGUE와 UEFA CHAMPIONS LEAGUE의 명칭, UEFA 챔피언스리그 로고와 우승컵,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로고는 UEFA가 보유한 상표권 및 저작권에 의해 보호된다. 상업적 목적으로 이와 같은 등록상표들을 무단전제 사용하는 것은 금지된다. UEFA.com을 이용하는 것은 곧 개인정보정책 약관에 동의함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