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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까지의 여정: 발렌시아 CF

기사발행: 2012년 12월 17일, 월요일, 11.49중앙유럽 표준시
실망스러운 프리메라리가 성적을 옆으로 밀어둔 발렌시아 CF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전체 승점 순위에서 3위를 마크하며 넉아웃 라운드에 진출해 작년 조별리그 탈락의 쓰라린 기억을 씻어냈다.
기사 : 바르셀로나/그레이엄 헌터
16강까지의 여정: 발렌시아 CF
조별리그에서 골을 터뜨린 후 기뻐하는 로베르토 솔다도(발렌시아) ©AFP/Getty Images
 
 
 
기사발행: 2012년 12월 17일, 월요일, 11.49중앙유럽 표준시

16강까지의 여정: 발렌시아 CF

실망스러운 프리메라리가 성적을 옆으로 밀어둔 발렌시아 CF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전체 승점 순위에서 3위를 마크하며 넉아웃 라운드에 진출해 작년 조별리그 탈락의 쓰라린 기억을 씻어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넉아웃 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발렌시아 CF가 올 시즌에는 단호하게 이를 바로 잡았다. 2012년 준우승팀 FC 바이에른 뮌헨, FC BATE 보리소프, LOSC 릴과 함께 편성된 조를 잘 헤쳐나온 스페인 클럽 발렌시아의 승점 13점보다 더 높은 승점을 얻은 것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파리 생제르맹 FC, 이렇게 단 두 팀밖에 없었다. 게다가 발렌시아는 라 리가에서의 들쭉날쭉한 성적 때문에 마우리시오 펠레그리노 감독이 매치데이 6일차 경기를 앞두고 경질되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조별리그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16강까지의 여정
이런 극적인 일이. 펠레그리노 감독은 2001년에 자신이 선수였을 당시 두 번째로 출전한 이 대회 결승에서 패배를 맛보게 한 바이에른이 포함된 조에서 즉각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발렌시아는 2012년 준우승팀 바이에른과 LOSC, 그리고 초반에 깜짝 돌풍을 보여준 BATE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조별리그를 치러냈다.

발렌시아는 2006년 조별리그 이후로 팀 자체 최고 승점을 획득하며 6번의 시도 만에 불과 3번째로 넉아웃 라운드에 진출해냈지만 자국리그에선 상반된 모습을 보여줬다. 라 리가에서 일관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든 발렌시아는 F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펠레그리노 감독과 결별했다. RCD 에스파뇰의 사령탑으로 2007년 UEFA 컵 결승에 진출했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이 16강에서 블란키네그로스[발렌시아의 별칭]를 지휘할 예정이다.

결정적 순간
BATE 0-3 발렌시아. 벨라루스 클럽 BATE는 바로 전(前) 경기에서 바이에른을 상대로 흥미진진한 3-1 승리를 거두면서 유럽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발렌시아는 매치데이 1일차에 뮌헨 원정에서 패하고 라 리가에서도 난조를 보이며 민스크의 디나모 스타디온에 도착했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전반 24분 만에 나온 주장 로베르토 솔다도의 해트트릭으로 빅토르 곤차렌코 사단에 맞서 완벽한 경기를 펼쳐보였다. 메스타야에서의 리턴매치 또한 홈팀 발렌시아의 4-2 승리로 끝났다.

핵심선수
조나스. 올해 28세인 브라질 출신의 조나스와 솔다도, 소피아네 페굴리 사이에서 선택하기가 어려웠지만, 4골을 넣고 두 차례 '맨 오브 더 매치'에 뽑힌 조나스를 발렌시아의 핵심선수로 꼽는 데 이견은 없을 것. 중앙 공격수 뒤에서 보여주는 그의 기술적 능력과 속도, 그리고 지능적인 움직임은 상대팀을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등번호 9번 솔다도에게서 훨씬 더 많은 것을 이끌어낸다.

떠오르는 스타
다니엘 파레호. 현재 23세인 미드필더 파레호는 2007년 UEFA 유럽피언 19세 이하 챔피언십 결승에서 스페인 소속으로 결승골을 터뜨렸지만, 그 이후로는 순탄치 않은 길을 걸어왔다. 그러나 파레호의 성숙함과 창의성, 그리고 그가 보여주기 시작하는 위협적인 결정력은 테스트 당시에 그의 재능을 눈여겨봤던 이들에게 흥미진진하다.

주요기록
바이에른, PSG와 유벤투스만이 골 득실차에서 발렌시아의 7골 우위보다 더 나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말말말
"오늘 밤 레드카드 나온 이후 그랬던 것처럼, 만약 감독님이 내게 라이트백으로 바꿔서 경기하라고 하신다면, 그렇게 할 뿐만 아니라 절대적으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바치겠다." 공격형 미드필더 페굴리가 자신의 위치를 벗어나 다른 역할을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득점까지 기록해 매치데이 5일차에 바이에른을 상대로 열 명으로 싸운 발렌시아가 승점을 얻도록 기여한 이후에 한 말.

최종 업데이트: 12년 12월 19일 10.54중앙유럽 표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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