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바르셀로나 수비수 제라르드 피케에게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겹경사가 일어났다.
클럽과 국가 대표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중앙 수비수 피케와 그의 부인 샤키라는 2013년 부모가 된다. 새로 태어날 아이는 바로 바르셀로나의 회원이자 패밀리 멤버가 될 것이다. 1987년 2월 2일 태생의 피케는 태어나자 마자 일원이 됐고, 이번 주 그의 부인 샤키라와 함께 그는 회원이 된 지 25주년을 상징하는 은배지를 받게 된다.
피케는 "대단히 자랑스럽다. 나는 당시 어렸기에 바르샤 회원이 되는 것을 자발적으로 결정을 하지 않았지만, 내 할아버지와 부모는 팬이 되는 의미가 무엇인지 자각하게 만들어줬고, 바르셀로나인이 되는 것을 알게 해줬다. 그 점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는 전적으로 할아버지의 생각이었다. 그는 바르셀로나 이사로 활동했고, 처음부터 나를 바르셀로나 회원으로 만들긴 원했다. 할아버지 덕택에 25주년을 맞았기에 그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바르샤의 조르디 카르도네르 부회장은 피케에게 배지를 달아주면서 피케의 할아버지 아마도르 베르나베우에게 찬사를 보냈다. 그는 노장인 바르샤 팬에게 피케가 구단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고마워했다.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감정에 북받친 베르나베우는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손자를 자랑스럽게 바라봤다. 피케는 가장과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는 것은 경기장 안팎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을 도와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피케는 "사랑은 당신을 변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아빠가 되는 것은 인생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그 순간이 올 때 그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보게 된다. 독신일 때, 오직 축구와 친구에게만 집중한다. 이제 파트너가 있고, 곧 아이가 태어난다. 따라서 상황이 변하고 있으며, 이에 적응해야 한다. 하지만 내게 일어난 모든 일은 아름다운 일이다"고 설명했다.
12월에 열리는 행사에서 상을 받게 되는 683명 중의 한명인 피케에 관한 기사는 곧 발간되는 '챔피언스 매치데이'에서 읽어볼 수 있다. 1월 16일부터 인쇄본은 물론 애플 뉴스스탠드(Apple Newsstand) 또는 지니오(Zinio)의 디지털 버전을 만나 볼 수 있다. 트위터 @ChampionsMag을 통해서도 잡지 내용을 볼 수 있다.
©UEFA.com 1998-2013. All rights reserved.
http://kr.uefa.com/uefachampionsleague/news/newsid=19083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