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라이커 클라스-얀 훈텔라르(29)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을 앞두고 있는 FC 샬케 04와 2015년 여름까지 재계약에 합의해 앞으로 2년 더 같은 팀에 몸담게 됐다.
훈텔라르의 현 계약은 올 시즌 말에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구단과의 대화 이후 그는 계약기간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그는 "이 결정을 내리기까지 오랫동안 그리고 힘들게 생각했다. FC 샬케 04의 주요사안을 결정하는 자리에 있는 분들이 내게 생각할 시간을 준 것에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 이제 나에게 최고라고 여겨지던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AFC 아약스와 레알 마드리드 CF, AC 밀란에서 뛰다 2010년 여름 샬케에 합류한 훈텔라르는 지난 시즌 29골을 터뜨리며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다. 올 시즌에도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넣은 4골을 포함, 모든 대회를 통틀어 11골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샬케는 B조를 선두로 통과했고, 16강에서 갈라타사라이 AŞ를 만나게 됐다.
샬케의 호르스트 헬트 단장은 "원래 우리는 최근 몇 달에 걸쳐 시작했던 이야기를 마치기 위해 다음달까지 협상테이블에 앉아있을 계획이었다. 클라스-얀이 남은 시즌에 대한 분명한 신호를 보내줘 매우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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