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 밀란이 FIFA 클럽 월드컵 우승팀 SC 코린티안스 파울리스타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트라이커 파투는 고국 브라질로 돌아가 뛰게 됐다.
브라질 출신으로 불과 17세이던 2007년 밀란에 입단한 파투가 "모두에게 작별 인사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클럽 회장부터 밀란에서 보낸 잊을 수 없는 몇 년 동안 나와 함께 일한 모두들에게"라고 말한 데 이어 "정기적으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 브라질, 코린티안스로 향한다. 하지만 밀란 유니폼과 로소네리 [밀란의 별칭] 팬들과는 언제나 특별한 유대 관계를 맞을 것"이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올해 23세인 그는 밀란 소속으로 세리에 A 117경기에 나서 51골을 넣었지만 근육부상 때문에 오랜 시간 고통 받아야 했다. 2011년에는 25경기에서 14골을 넣어 밀란이 스쿠데토를 차지하는 데 이바지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고질적인 부상으로 리그 4경기 출전에 그쳤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는 세 번 나와 2골을 터뜨리는 순도 높은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로소네리는 16강에서 스페인 강호 FC 바르셀로나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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