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바이에른 뮌헨이 1. FSC 마인츠 05에서 뛰고 있는 중앙수비수 얀 틸만 키르초프를 오는 여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이 끝나면 마인츠를 떠나겠다고 지난달 발표했던 키르초프는 바이에른과 계약을 맺고 2016년까지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뛰게 됐다. 그는 독일대표로 UEFA 유럽피언 21세 이하 챔피언십 예선 8경기를 소화했고, 오는 여름 이스라엘에서 열릴 본선에도 출전이 유력시되고 있다.
카를-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은 "이토록 젊고 재능 있는 21세 이하 대표 선수가 FC 바이에른 뮌헨을 선택해줘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스트라이커 마리오 고메즈도 "경험에 비추어 말하건대, 그가 매우 뛰어난 선수임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8년 11월 마인츠에서 데뷔전을 치른 키르초프는 올 시즌 대부분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그가 몸담게 될 바이에른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아스날 FC를 만나게 됐고, 2월 19일 런던에서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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