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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회상하는 무리뉴

기사발행: 2013년 1월 14일, 월요일, 13.58중앙유럽 표준시
"경기 종료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었지만, 나는 유럽 챔피언 등극을 확신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과거 FC 포르투의 감독으로 AS 모나코 FC와 격돌한 2003/04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회상했다.
포르투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회상하는 무리뉴
주제 무리뉴(오른쪽)와 파울루 페헤이라가 2004년 포르투의 우승을 자축하는 모습 ©AFP
 
 
 
기사발행: 2013년 1월 14일, 월요일, 13.58중앙유럽 표준시

포르투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회상하는 무리뉴

"경기 종료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었지만, 나는 유럽 챔피언 등극을 확신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과거 FC 포르투의 감독으로 AS 모나코 FC와 격돌한 2003/04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회상했다.

FC 포르투는 2003/04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AS 모나코 FC를 3-0으로 완파하며 이전 시즌 UEFA컵 우승의 성공을 이어갔다. 그러나 주제 무리뉴 감독은 UEFA.com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대회에서의 힘든 일정은 겔젠키르헨에서 열린 결승전 이전에 이미 끝났었다고 말했다.

무리뉴의 팀은 조별리그에서 '갈락티코 군단' 레알 마드리드 CF와 함께 넉아웃 라운드에 진출한 뒤, 16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를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당시 포르투의 수장 무리뉴는 선수단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다. '스페셜원' 무리뉴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무승부를 거두었다. 달콤한 기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로부터 며칠 뒤 대진 추첨식에서 맨유와의 대결이 확정됐다. 우리는 맨체스터에 가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우리는 후반전 45분까지 상대에게 뒤졌지만 추가시간 1분에 동점골을 넣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8강 티켓을 거머쥐었을 당시 우리 선수들은 상대가 누구라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어서 올랭피크 리옹과 RC 데포르티보 라코루냐가 다음 라운드에서 포르투의 강력한 기세에 무너졌다. 앞선 경기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한 AS 모나코 역시 '대망의 결승전'에서 카를로스 알베르토(전 39)와 데쿠(후 26), 드미트리 알레니체프(후 30)에게 연속 실점하며 완패했다.

"우리는 절대 실패할 리 없다고 느꼈다"고 무리뉴는 덧붙였다. "우리는 해냈고 정말 침착하게 승리했다. 나는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한 사람처럼 자축하지 않았다고 언제나 말한다. 왜냐하면 모나코와의 맞대결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우리 팀은 시종일관 차분하게 경기의 주도권을 장악했다. 결승전 주심이었던 킴 니셀이 경기 종료 휘슬을 불었을 때 유럽 챔피언이 됐다는 실감나지 않았다. 정작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 그 사실을 깨달았다."

최종 업데이트: 13년 1월 14일 13.31중앙유럽 표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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