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공격 옵션을 하나 더 장착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을 앞두고 있는 샤흐타르는 FC 메탈리스트 카르키프에서 타이손을 영입했다.
샤흐타르는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타이손과 5년 계약을 체결하며 15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샤흐타르는 보도자료를 통해 "샤흐타르와 메탈리스트의 구단주가 지난 목요일에 타이손의 이적에 대해 협상을 벌였다. 당초 1130만 유로의 이적료를 메탈리스트가 거절했고, 도네츠크는 바이아웃 조항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타이손은 지난 2010년 SC 인테르나치오날에서 메탈리스트로 이적해 프리미어피르 57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한 바 있다. 타이손은 "이런 위대한 클럽에 입단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 24세인 타이손은 이어 "샤흐타르와 수도없이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이 클럽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이 클럽에서 뛰는 브라질 선수들과도 친분이 있다. 샤흐타르가 우승하는 데 일조할 임무가 기대된다. 메탈리스트에서도 행복했고, 그곳의 동료들과 감독님, 코칭 스태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샤흐타르는 UEFA 챔피언스리그 E조에서 2위를 차지해 16강에 진출했으며, 16강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격돌한다. 1차전은 2월 13일 도네츠크에서 열리며, 리턴매치는 3월 5일 독일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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