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라가 CF가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우르과이 출신 수비수 디에고 루가노를 임대했다. 말라가와 생제르맹은 나란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디에고 루가노(32)는 2011년 페네르바체 SK에서 파리 생제르맹 FC로 옮겨온 뒤 리그 1 12경기에 출전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이번 시즌 말까지 말라가에 머물게 된 루가노는 "말라가에 오게 돼 굉장히 기쁘다. 내게 주어진 큰 기회다. 결코 놓칠 수 없다"고 말했다. 2005년 당시 루가노의 소속팀이었던 상파울로 FC는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루가노는 루카스 피아손에 이어 로스 보케로네스[말라가의 별칭]에 임대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그는 우루과이 대표팀 소속으로 76경기에 나섰으며, 2010 FIFA 월드컵 당시 주장으로 팀을 4위로 이끌었다.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말라가는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FC 포르투와 격돌하며, 1차전은 2월 19일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다. 2차전은 3월 13일 스페인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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