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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폰, 유벤투스 2015년까지 잔류

기사발행: 2013년 1월 23일, 수요일, 17.39중앙유럽 표준시
이탈리아의 영원한 수문장 지안루이지 부폰(34)이 UEFA 유로 2016 출전을 노리며 유벤투스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부폰은 소속팀인 유벤투스의 "심기가 불편했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부폰, 유벤투스 2015년까지 잔류
2001년 파르마에서 이적한 후 유벤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안루이지 부폰 ©Getty Images
 
 
 
기사발행: 2013년 1월 23일, 수요일, 17.39중앙유럽 표준시

부폰, 유벤투스 2015년까지 잔류

이탈리아의 영원한 수문장 지안루이지 부폰(34)이 UEFA 유로 2016 출전을 노리며 유벤투스와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부폰은 소속팀인 유벤투스의 "심기가 불편했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유벤투스의 골키퍼 지안루이지 부폰(34)이 소속팀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 이로써 그는 이탈리아 디펜딩 챔피언 유벤투스에서 2015년까지 활약하게 됐다.

부폰은 이탈리아 대표팀 소속으로 123경기에 출전했으며 2006년에는 FIFA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다. 2001년에는 파르마 FC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해 지금까지 활약하고 있다. 당시 부폰의 이적료인 5200만 유로는 골키퍼 이적료로는 사상 최대였다. 부폰은 17세에 세리에 A에 데뷔해 파르마 소속으로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UEFA 컵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수요일 기자회견을 가진 부폰은 이렇게 전했다. "유벤투스는 심기가 불편했다. 내가 유벤투스의 유니폼이 아닌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없다고 했다." 부폰이 계약연장에 대해 협상하는 자리에서 1년 연장을 제안했다는 사실에 유벤투스가 적지않이 서운한 듯했다. 기존 계약은 이번 여름으로 만료될 예정이었으며, 유벤투스는 협상 끝에 2년 연장을 이끌어냈다. "우리 클럽의 역사를 고려해 볼 때 유벤투스의 주장이 된다는 것은 나에겐 대단한 책임감을 요하는 일이며 커다란 영광이다. 아직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싶고,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최근 2년 동안엔 특히 트로피가 그립다."

부폰은 2003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AC 밀란을 맞아 승부차기에서 두 골을 막아내며 꿈을 이루는 듯했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부폰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준우승에 그쳤다. 부폰은 지난 시즌 유벤투스 소속으로 스쿠데토를 들어올렸으며, 이번 시즌에는 2위와 승점 5점차로 유벤투스가 선두를 달리는 데 힘을 보탰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유벤투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셀틱 FC와 격돌한다.

이미 세리에 A에서 300경기 이상을 소화한 부폰은 "선수는 자신이 세워놓은 몸상태에 대한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을 때까지만 선수생활을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구단과 협상할 때에 1년 계약을 연장하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매일 자기 자신에게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물어보는 것이 정당한 일이다. 그러나 1년 반 뒤에는 월드컵이 있고, 2014년에는 유럽피언 챔피언십이 열린다. 지금 상태로는 그때까지 선수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최종 업데이트: 13년 1월 24일 2.48중앙유럽 표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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