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크리스탈 팰리스 FC에서 떠오르는 유망주 윌프레드 자하를 영입했다. 올해 20세인 자하는 오는 7월 새 소속팀에 합류한다.
자하는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리그 110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서는 5경기에 출전했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은 올 여름 이스라엘에서 열리는 본선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다. 측면 공격수인 자하는 런던 남부를 연고로 하는 크리스탈 팰리스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이며 지난 11월 스웨덴과의 친선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
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이번 이적이 성사되게 해 준 크리스탈 팰리스의 구단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그러나 앞으로 5개월 동안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에 완전히 집중할 것이다. 항상 크리스탈 팰리스를 사랑할 것이며, 이 팀이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 또한 나에게 항상 잘 대해줬던 팬들도 항상 사랑할 것"이라고 이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동 의장인 스티브 패리시는 "이번 이적은 우리 클럽과 자하에게 모두 대단한 일이다. 윌프레드가 지금까지 우리 팀에서 보여줬던 활약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주된 목표인 우리 클럽에게 시즌 남은 기간 동안 윌프레드가 잔류하는 것은 그 자신과 우리 클럽에게 필수적인 일이었다"고 말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 CF와 격돌한다. 1차전은 2월 13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며, 리턴매치는 3월 5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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