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 밀란이 파르마 FC에서 수비수 크리스티안 차카르도를 영입했다. 이번 이적을 통해 레프트백인 자멜 메스바와 미드필더 로드니 스트라세르는 맞트레이드 형식으로 밀란에서 파르마로 팀을 옮겼다.
2006 FIFA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탈리아 대표팀 소속이었던 차카르도(31)는 로소네리와 2016년까지 계약했다. 차카르도는 라이트백과 센터백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는 2001년 볼로냐 FC에서 세리에 A에 데뷔했으며, US 치타 디 팔레르모와 VfL 볼프스부르크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볼프스부르크에서는 2008/09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2009/01 시즌에는 파르마로 소속팀을 옮겼고, 파르마에서 세리에 A 118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
차카르도는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행복하고 영광스럽다. 밀란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31세의 나이에 세리에 A에서 그렇게 많은 경기를 소화한 후에 마침내 밀란과 같은 빅클럽에 입단하게 됐다. 이제 여기서 모든 것을 바치겠다."
2004년 21세 이하 유럽피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경험했던 차카르도는 이탈리아 대표팀 17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28세의 메스바는 알제리 국가대표 소속으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전하고 있다. 메스바는 작년 1월 US 레체에서 이적한 후 밀란에서 9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시에라 레온 출신인 스트라세르(22)는 파르마로 임대돼 이번 시즌 말까지 활약하게 된다.
©UEFA.com 1998-2013. All rights reserved.
http://kr.uefa.com/uefachampionsleague/news/newsid=19138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