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날 FC가 말라가 CF에서 뛰던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수 나초 몬레알(26)을 영입해 장기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
말라가 소속으로 라 리가 45경기를 뛴 몬레알을 잉글랜드 무대로 데려오면서 아스날은 1,000만 유로 정도의 금액을 지불했을 것으로 점쳐진다. 몬레알은 2011년 6월 고향 클럽인 CA 오사수나를 떠나 말라가에 합류했고, 라 리가를 4위로 마친 지난 시즌 리그에서 단 7차례밖에 결장하지 않았다. 또 그는 2009년 8월 FYR 마케도니아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래 스페인 국가대표로 9경기를 뛰었다.
작년 여름 말라가에서 산티 카소를라를 데려와 성공을 거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나초 몬레알이 우리 팀에 합류하기로 해 기쁘다. 지금까지 일정 기간 동안 우린 그를 지켜봐 왔다. 이번 이적에 합의할 수 있어서 정말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몬레알은 클럽경기와 A매치에서 좋은 경험을 쌓은 강력한 왼쪽 측면 수비수다. 그에겐 기술적인 재능과 전방에서의 좋은 크로스 능력, 그리고 강력한 제공권이 있다. 몬레알은 우리 팀의 수비력은 물론 전체적인 실력을 높일 것이다. 그가 우리 팀을 위해 뛰는 모습을 모두가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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