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은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진출했던 네 클럽 모두가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前) 스페인 국가대표 가이스카 멘디에타(38)는 UEFA.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렸던 발렌시아 CF와 파리 생제르맹 FC의 경기를 시작으로 스페인 팀들의 16강 전망을 가늠했다.
멘디에타는 "발렌시아에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PSG는 굉장한 몇몇 선수를 영입했지만, 그 선수들이 팀 원했던 만큼 빨리 뭉쳐지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선수들이 오랜 시간 동안 함께 뛰었기 때문에 이미 자리가 잡힌 팀이라는 점에서 이점을 갖고 있다. 챔피언스리그는 발렌시아가 좋은 기억들을 갖고 있는 대회다. 분명히 그들은 챔피언스리그 역사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멘디에타는 발렌시아와 9년을 함께하는 동안 두 차례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그친 뒤, 2011년 S.S. 라치오로 이적했다. 그로부터 12개월 후, FC 바르셀로나가 조만간 유럽무대에서 발군의 실력을 가진 팀이 되리라고 예상했던 이는 거의 없는 상황이긴 했으나 멘디에타는 바르셀로나로 임대됐다. 그는 바르셀로나와 AC 밀란의 경기에서 대해서는 "매 경기가 결승전과 같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내가 정말 기대하고 있는 경기"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 밖에도 멘디에타는 영문판 기사(비디오 포함)에서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FC 포르투와 맞붙을 레알 마드리드 CF와 말라가 CF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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