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포엘 이로니 키랴트 | BATE | ||
| 13 | Amos (GK) | 35 | 고르부노프 (GK) |
| 5 | 체덱 | 2 | 리차로비크 (C) |
| 6 | 가잘 | 8 | 볼로드코 |
| 15 | 가바이 | 13 | Mazaleuski |
| 17 | 하사르마 | 14 | 라드코프 |
| 19 | 아부하지라 | 15 | 흘렙 |
| 20 | 레비 | 18 | 보르다체프 |
| 22 | 타스에브스키 | 20 | 라죠노프 |
| 23 | Rochet (C) | 22 | 시미치 |
| 26 | 살라리치 | 32 | 시바코프 |
| 29 | 렌세 | 33 | 폴리야코프 |
교체 선수 | |||
| 45 | Nitzan (GK) | 30 | 후타르 (GK) |
| 3 | 야조 | 5 | 유레비치 |
| 4 | 바하다 | 7 | 콘체보이 |
| 7 | 아베드 | 10 | 레난 브레산 |
| 10 | 바다쉬 | 17 | 파블로프 |
| 12 | Ben Zaken | 23 | 알리아크노비치 |
| 16 | Elisha | 78 | Vasilyuk |
감독 | |||
| 길리 란다우 (ISR) | 빅토르 곤차렌코 (BLR) | ||
주심 | |||
| 빅토르 카사이 (HUN) | |||
최종 업데이트: 2012년 8월 29일 17:10 중앙유럽 표준시
FC BATE 보리소프가 마지막까지 이어진 공방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하포엘 키리야트 쉬모나 FC와 격돌한 BATE 보리소프는 쉬모나보다 수준높은 플레이로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에 한 자리를 차지했다. BATE는 이스라엘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는 1-1로 비겼으나, 지난 주에 열린 홈경기에서 비탈리 로디노프의 두 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기 때문에 합계 3-1로 승리해 플레이오프를 통과했다.
라슬로 렌체의 경쾌한 프리킥 골로 플레이오프 2차전은 극적인 결말을 예고했다. 그러나 경험이 풍부한 BATE의 수비진은 견고했다. 알렉산드르 파블로프는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터뜨려 본선 진출을 자축했다.
키리야트 쉬모나는 객관적으로 열세인 데다가 주력 선수들이 결장한 탓에 상당히 불리한 상황에서 2차전에 나섰다. 미드필드에서 영향력이 큰 다비드 솔라리와 브라이언 게르지치흐는 부상으로 결장했고, 핵심 수비수인 두산 마토비치는 민스크에서 열린 1차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리그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키리야트 쉬모나는 활발한 분위기로 경기를 시작했다. 키리야트 쉬모나가 많은 기회를 창출해내지는 못했지만, 이츠타디온 라마트 간을 가득 메운 홈팬들은 열렬한 응원으로 키리야트 쉬모나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전반 최고의 기회는 헝가리 21세 이하 대표팀 선수인 렌체에게서 나왔다. 렌체는 안드레이 고르부노프를 넘겨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키리야트 쉬모나는 공격을 주도하고 있었으나 BATE도 로디노프를 앞세워 역습을 시도하며 쉬모나에게 위협을 가했다. 올해 28세의 스트라이커 로디노프는 전반 종료 전 두 번의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첫 번째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고, 두 번째 슈팅은 상대 골키퍼 다니엘 아모스의 가슴에 안겼다.
BATE는 예선을 치르는 동안 앞선 두 번의 원정경기에서 한 골도 허용하지 않은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BATE는 후반에도 여러 차례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이런 분위기는 후반 중반을 지나면서 바뀌었다. 교체로 들어간 바락 바다쉬가 페널티 지역을 조금 벗어난 지점에서 반칙을 당했고, 이 프리킥을 렌체가 절묘하게 감아차 선제골을 기록했다.
홈팬들은 역전에 대한 희망을 점점 키워갔다. 키리야트 쉬모나의 스트라이커 쉬몬 아부하지라가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갈 수 있는 두 번의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골대는 아부하지라의 슈팅을 외면했다. 키리야트 쉬모나는 두 번째 골을 뽑아내기 위해 총공세를 가했지만 끝끝내 BATE의 골대를 공략하는 데 실패했다. 오히려 파블로프가 드미트리 모졸레프스키의 패스를 받아 비어있는 골대에 골을 성공시키며 본선 진출에 쐐기를 박았다.
하포엘은 키리야트 쉬모나에게 경험 부족을 극복해야만 플레이오프 정도의 레벨을 통과할 수 있다는 중요한 교훈을 안겨줬다. 그러나 키리야트 쉬모나에게는 여전히 UEFA 유로파리그에서 플레이오프에서의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가 남아 있다. BATE 보리소프는 최근 5년 동안 세 번째로 본선 조별리그에 진출한 벨라루스 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UEFA.com 1998-2013. All rights reserved.
http://kr.uefa.com/uefachampionsleague/season=2013/matches/round=2000346/match=2009480/postmatch/report/index.html#b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