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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 노르트샐랜드 | ||
| 1 | 부폰 (GK) (C) | 1 | J. 한센 (GK) |
| 3 | 키엘리니 | 2 | 오코레 |
| 8 | 마르키시오 | 6 | 에노흐 코피 |
| 12 | 지오빈코 | 7 | 스톡홀롬 (C) |
| 15 | 바르찰리 | 8 | 음틸리가 |
| 19 | 보누치 | 10 | 베크만 |
| 21 | 피를로 | 15 | John |
| 22 | 아사모아 | 18 | 파크허스트 |
| 23 | 비달 | 20 | 로렌첸 |
| 32 | 마트리 | 21 | 루니에 |
| 33 | 이슬라 | 22 | 라우드럽 |
교체 선수 | |||
| 30 | 스토라리 (GK) | 25 | Raagaard Jensen (GK) |
| 2 | 루시우 | 5 | Christiansen |
| 4 | 카세레스 실바 | 11 | 노르트스트란트 |
| 6 | 포그바 | 17 | 크리스텐센 |
| 17 | 벤트너 | 19 | 군델라흐 |
| 24 | 지아케리니 | 23 | 티시노빅 |
| 27 | 콰글리아렐라 | 24 | 이사 |
감독 | |||
| 안젤로 알레시오 (ITA) | Kasper Hjulmand (DEN) | ||
주심 | |||
| 알렉산다르 스타브레프 (MKD) | |||
유벤투스가 FC 노르드샐란드를 상대로 실점 없이 무려 4골을 터뜨려, UEFA 클럽대항전에서 지난 E조 3경기를 포함한 9경기 연속 무승부 행진에 단호하게 종지부를 찍었다.
비안코네리[유벤투스의 별칭]는 매끄러운 팀 플레이 이후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의 초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이후 숨가빴던 전반에 아르투로 비달과 세바스티안 지오빈코가 추가골을 선사해 세리에 A 선두 유벤투스의 탁월함을 증명했다. 유벤투스는 후반에 교체투입된 파비오 콸리아렐라의 네 번째 헤딩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아, 다음 적수인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첼시 FC에 1점이 부족한 승점 6점을 확보해 현재 3위에 올라 있다.
홈팀 유벤투스는 안방 토리노에서 전반 6분 선제골로 앞서나가면서 시작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왼쪽에서 움직임을 시작한 크와두 아사모아는 안드레아 피를로에게 공을 넘겼고, 이를 받은 피를로는 반대편에 있던 마우리시오 이슬라에게 곧장 패스했다. 라이트백 이슬라가 올린 낮은 크로스를 받은 마르키시오는 문전에서 강하게 슈팅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로부터 10분 뒤에도 마르키시오는 비달의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 추가골을 기록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전에서 시도한 마르키시오의 슛은 앞으로 돌진해나온 골키퍼 예스퍼 한센이 선방했고, 지오빈코는 튀어나온 공을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유벤투스는 멈추지 않고 압박을 가했다. 비달은 좋은 위치에서 지오빈코의 깔끔한 백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넘겨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23분 칠레 미드필더 비달은 범상치 않은 방식이긴 했지만 [추가골을 터뜨려 앞서 슛을 놓친 것을] 보상했다. 그의 첫 번째 시도는 카스퍼 로렌첸에게 막혔지만, 비달은 로렌첸이 차지하고자 했던 루스볼에 발을 뻗어 슬라이딩하면서 문전에서 골키퍼 한센을 제치고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수문장 한센은 재빠른 동작으로 이슬라의 슈팅을 선방했지만, 얼마 뒤 피를로의 코너킥을 헤딩한 알레산드로 마트리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는 것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한센이 자신의 기량을 다시 선보이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페널티 박스 끝에서 마르키시오가 날린 강력한 중거리슛을 손으로 쳐낸 것. 전반 37분에는 피를로의 패스를 받은 지오빈코가 각도없는 곳에서 멋진 슈팅을 시도해 왼쪽 골망을 흔들면서, 유벤투스는 3점차로 달아났다.
후반이 시작된 이후에는 덴마크 챔피언 노르드샐란드의 카스퍼 휼만드 감독이 허술한 중원을 강화하고자 쇠렌 크리스텐센과 안데르스 크리스티안센을 투입했다. 그러나 골키퍼 한센은 다시 한 번 비달의 슛을 선방해야 했다. 휼만드 감독의 의도와는 다르게 교체 선수들은 [승부에] 영향을 끼치지 못했고, 유벤투스에서 교체투입된 또 다른 선수 콸리아렐라가 오히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30분 다시 한 번 나온 피를로의 코너킥을 마트리가 헤딩으로 받았고, 넘어온 공을 콸리아렐라가 문전에서 밀어넣어 네 번재 골을 터뜨렸다.
유벤투스는 현재 [E조에서] 상위 두 팀과의 격차를 좁혔지만, 지난 시즌 우승팀 첼시를 안방으로 불러들이는 11월 20일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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