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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카르도소 두 골로 스파르타크 격침

기사발행: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22.46중앙유럽 표준시
SL 벤피카 2-0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경기 후반 아무도 막을 수 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홀로 두 골을 넣은 오스카르 카르도소의 맹활약에 힘입어 리스본에 연고를 둔 클럽 벤피카가 승리를 거두고 G조에서 16강에 진출할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기사 : 에스타디우 두 스포르트 리스보아 에 벤피카/앤디 브래셀
벤피카, 카르도소 두 골로 스파르타크 격침
팀 동료 멜가레호, 리마와 함께 승리를 축하하는 오스카르 카르도소 (SL 벤피카) ©AFP/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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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발행: 2012년 11월 7일, 수요일, 22.46중앙유럽 표준시

벤피카, 카르도소 두 골로 스파르타크 격침

SL 벤피카 2-0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경기 후반 아무도 막을 수 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홀로 두 골을 넣은 오스카르 카르도소의 맹활약에 힘입어 리스본에 연고를 둔 클럽 벤피카가 승리를 거두고 G조에서 16강에 진출할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오스카르 카르도소가 신들린 듯한 활약을 펼쳐 소속팀 SL 벤피카에 생명줄을 안겼다. 벤피카는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2-0으로 눌렀으며, 이는 벤피카가 UEFA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4경기 만에 거둔 첫 승리였다.

전반이 종료되기 전까진 양 팀의 플레이는 볼 것이 없었다. 하지만 카르도소가 모든 것을 바꿔놨다. 그는 후반전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린 지 10분이 지나기도 전에 선제 결승포를 터뜨린 데 이어 후반 중반에는 쐐기골까지 쏘아 올리며 홈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그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해트트릭까지 바라볼 수 있었으나 니콜라스 파레하의 그릇된 태클을 유도, 상대 수비수의 퇴장으로 얻어낸 PK 기회에서 크로스바를 때려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승리로 벤피카는 승점 1점차로 스파르타크를 누르고 조 3위로 뛰어 올랐다. 같은 날 열린 G조 다른 경기에서 셀틱 FC가 FC 바르셀로나를 2-1로 눌렀기 때문에, 조 2위를 차지하기 위해선 여전히 승점 3점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분위기는 살아났다. 반면 4,500킬로미터를 날아 러시아로 복귀해야 하는 스파르타크의 귀향길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길게만 느껴질 듯하다. 스파르타크는 경기 초반부터 존재감을 과시하려 했으나 시작부터 단호한 의지를 품고 나선 홈팀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홈팀 벤피카는 멜가레호가 역동적으로 달린 뒤 공격 듀오 호드리구, 리마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지만 살짝 빗나갔다. 운동장 반대편에서는 디니야르 빌리야레티노프의 슛을 막기 위해 아르투르 골키퍼가 온몸을 던져야만 했다. 벤피카의 질주는 계속됐다. 멜가레호는 다시 한 번 왼쪽에서 선봉에 나섰고, 멜가레호의 패스를 받은 리마가 슛까지 연결했지만 아르템 레브로프 골키퍼의 민첩한 방어에 막혔다. 흘러나온 공을 잡은 에두아르두 살비우가 강하게 찬 공은 크게 빗나가고 말았다. 조르제 제수스 감독이 이끄는 벤피카는 이후에도 엔조 페레스와 호드리구가 감각적인 감아 차기 직접 프리킥을 선보이는 등 득점에 가까운 기회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이 장면을 끝으로 호드리구는 교체 아웃됐고, 드디어 카르도소가 입장했다. 피치 위에 들어선 카르도소는 거의 즉각적으로 공을 상대방 골문 안에 집어 넣었다. 오프사이드를 알리는 부심의 깃발이 올라가지 않았더라면 이날 장대한 플레이의 서막으로 손색없는 장면이었다. 이후엔 그 누구도 카르도소를 막을 수 없었다. 파라과이 출신 스트라이커 카르도소는 운동장 좌측을 지배하며 올라 존, 멜가레호와 함께 날카로운 호흡을 과시, 결국 강력한 헤딩슛으로 선제 결승포를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벤피카는 이날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인 존이 옆 그물을 때렸고, 홈 관중들은 응원의 목소리에 힘을 더해갔다. 카르도소의 UEFA 클럽대항전 26호 골은 머지않아 터졌다. 이번에도 시작은 올라 존이었다. 존은 사이드라인까지 맹렬하게 뛰어 결국 공을 살려냈고, 방향을 바꿔 카르도소를 향해 찔러준 공은 맛깔 나는 발리슛으로 이어지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스파르타크는 상황을 바꾸기 위해 아르템 지유바를 교체했다. 이 변화는 즉시 효과를 보는 듯했지만, 아르투르 골키퍼의 다리를 이용한 멋진 수비에 막히고 말았다. 이날 스파르타크의 비극은 카르도소에게 파울을 가해 레드카드를 받은 파레하가 퇴장 당하면서 정점을 이뤘다. 이날 '슈퍼서브'로서 완벽한 활약을 펼친 카르도소는 크로스바에 막혀 해트트릭을 완성하진 못했고, 그리고 바로 그 때, 셀틱이 바르셀로나를 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종 업데이트: 12년 11월 8일 2.22중앙유럽 표준시

http://kr.uefa.com/uefachampionsleague/season=2013/matches/round=2000347/match=2009540/postmatch/report/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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