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EFA 유로파리그 참가를 앞둔 토트넘 핫스퍼 FC가 맨체스터 시티 FC로부터 엠마누엘 아데바요르(28)를 영입, 완전이적 계약을 체결했다.
토고 출신 공격수 아데바요르는 지난 시즌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임대선수로 뛰며 37경기에 출전, 팀 내 최다 득점인 18골을 넣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4위를 차지했지만, 지난 5월 첼시 FC가 유럽을 제패하는 바람에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좌절됐다.
아데바요르가 700만 유로의 이적료를 받고 토트넘에 입단함에 따라 새로 부임한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공격라인에서 고참 선수인 저메인 데포 외에 새로운 옵션을 갖게 됐다.
AS 모나코와 아스날 FC에서도 활약했던 아데바요르는 "토트넘과 영구 이적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 예상보다 오래 걸리긴 했지만, 토트넘에 다시 돌아와 기쁘다. 지난 시즌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시 한번 힘을 합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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