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에 열린 홈 경기에서 SV 쥘트 바르강에 1-0으로 패한 클럽 브뤼헤 KV가 조르주 레캉 감독과 결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패배로 클럽 브뤼헤는 4연패의 수렁에 빠졌으며, 벨기에 1부 리그에서 여섯 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또한 블라우브-츠바르트[브뤼헤의 별칭]는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D조 세 경기 중 두 경기를 상대에게 내줬으며, 가장 최근에 열린 매치데이 3일차 경기에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에 1-0으로 패하기도 했다.
구단은 성명을 통해 "클럽 브뤼헤가 조르주 레캉 감독 및 루디 베르켐핑크 코치와의 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다. 새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2군 감독인 필리프 클레망이 다른 코칭 스태프들과 협력해 팀 훈련을 지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올해 63세인 레캉 감독은 현역 시절 클럽 브뤼헤에서 9년을 뛰었으며, 벨기에 대표팀 감독직에서 내려온 지난 여름부터 생애 두 번째로 친정팀 지휘봉을 잡았다. 시즌 초반 브뤼헤는 10경기 무패행진을 벌이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최근 리그 여섯 경기에서 승점 2점 획득에 그쳐 리그 8위까지 내려 앉았고, 공동 선두 쥘트 바르강과 RSC 안더레흐트와의 격차는 승점 6점으로 벌어지고 말았다.
이번 주 목요일 브뤼헤는 뉴캐슬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매치데이 4일차 경기를 치르며, 이 경기에서 이길 경우 조 선두를 승점 1점차로 따라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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