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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기사발행: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2.21중앙유럽 표준시
UEFA.com이 뜨겁게 타올랐던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를 돌아봤다. BSC 영 보이즈의 불운과 FC 빅토리아 플젠의 환희, 43년을 이어온 기록 마감, 타이손의 환상적인 골 등 다채로운 기록이 유로파리그를 수놓았다.
숫자로 본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플젠 선수들이 매치데이 6일차 경기에서 아틀레티코를 제친 다음 환호하고 있다 ©AFP/Getty Images
 
 
기사발행: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2.21중앙유럽 표준시

숫자로 본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UEFA.com이 뜨겁게 타올랐던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를 돌아봤다. BSC 영 보이즈의 불운과 FC 빅토리아 플젠의 환희, 43년을 이어온 기록 마감, 타이손의 환상적인 골 등 다채로운 기록이 유로파리그를 수놓았다.

UEFA.com이 BSC 영 보이즈의 불행과 FC 빅토리아 플젠의 환희, 타이손의 멋진골 등, UEFA 유로파리그 144경기에서 나온 각종 주요 기록을 간추려 봤다.

4 - VfB 슈투트가르트는 매치데이 5일차 FC 슈테아우아 부쿠레슈티전(5-1승) 당시 대회 역사상 전반전에 네 골을 넣은 두 번째 팀이 됐다.

7 - SSC 나폴리의 에디손 카바니는 매치데이 1일차 경기에 결장한 뒤, 다음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교체 투입돼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카바니는 그 이후로 가공할 만한 득점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유로파리그 개인 득점랭킹 1위인 카바니는 FC 드니프로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전(나폴리 홈 4-2승)에서 홀로 네 골을 폭발시켰다.

10 - A조의 리버풀 FC와 FC 안지 마하치칼라, BSC 영 보이즈는 각각 승점 10점으로 조별리그 일정을 마쳤다. 세 팀이 같은 승점을 기록한 건 UEFA 유로파리그 역사상 세 번째 일이었다. 과거의 사례인 2004/05시즌과 2005/06시즌 당시에는 대회 형식상 세 팀 모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반면, 이번에는 영 보이즈가 조별리그 탈락의 멍에를 짊어졌다.

12 -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AEL 리마솔 FC전 5-1 승리와 페네르바체 SK가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거둔 4-2 승리로 매치데이 2일차 C조 경기에서는 도합 12골이 나왔다. 이는 UEFA 유로파리그 역사상 하나의 조에서 단일 매치데이에 나온 최다득점 타이기록이다.

13 - SK 라피드 빈은 매치데이 5일차 때 AEK 아테네 FC를 제치고 UEFA 유로파리그 역대 최다경기 패배팀(13경기)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라피드 빈은 이 과정에서 PFC CSKA 소피아가 보유한 최다 경기 연속 패배 (8경기)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구단은 최종전에서 FC 메탈리스트 카르키프를 격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6 - A. 아카데미카 데 코임브라는 매치데이 4일차 경기에서 1969년 이후 유럽 클럽대항전 첫 승리를 거뒀다. 당시에 포르투갈 구단 아카데미카는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16연승을 달리던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24 - 메탈리스트와 로젠보리 BK의 경기에서는 전반전 킥오프 4분 만에 타이손이 사각에서 믿기 힘든 논스톱 발리골을 터뜨렸다. 로젠보리의 보렉 도치칼은 "지난 100년 최고의 골"이라고 극찬한 반면, 네덜란드의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마르코 판 바스텐이 유로 '88 결승전에서 터뜨린 유명한 골이 마침내 맞수를 찾았음을 인정했다.

37 – 플젠의 파벨 호르바트가 37세 214일의 나이로 아카데미카와의 매치데이 5일차 경기에서 PK골을 터뜨려 UEFA 유로파리그에서 자신의 최고령 득점기록을 갈아치웠다.

42 – 매치데이 5일차에 FC 트벤테의 산더 보슈커가 42세 33일의 나이로 데이비드 웨어를 제치고 UEFA 유로파리그에 출전한 최고령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49 – 플젠의 사령탑 파벨 브르바 감독이 매치데이 6일차에 49세 생일을 맞이했다. 그는 플젠이 아틀레티코에 맞선 경기를 1-0 승리로 이끌며 생일을 자축했고, 플젠은 디펜딩 챔피언인 상대를 제치고 B조 선두에 올랐다. 이는 AC 밀란을 상대로 2-2 무승부를 거두는 데 그쳤던 브르바 감독의 48세 생일 때보다 향상된 결과였다.

516 – 리버풀이 매치데이 2일차에 757번의 패스를 주고받아 원정팀 우디네세의 241번보다 516번이나 많은 패스를 했지만, 안방 안필드에서 3-2로 패하고 말았다.

2,000 – 매치데이 5일차에 AIK 원정에서 나폴리 소속으로 카바니가 터뜨린 막판 결승골은 UEFA 유로파리그 대회에서 나온 2,000호골이었다.

최종 업데이트: 12년 12월 10일 17.38중앙유럽 표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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