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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 대진 추첨 후 각팀 반응

기사발행: 2012년 12월 21일, 금요일, 3.14중앙유럽 표준시
첼시 FC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는 AC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경기 덕분에 고향을 방문한다. 프라하의 요세프 후스바우어는 "꿈이 이루어졌다"면서 첼시와의 경기를 반겼다. 그 외에도 UEFA 유로파리그 32강 진출팀의 반응을 살펴보자.
32강 대진 추첨 후 각팀 반응
친정팀 스파르타 프라하를 방문하게 된 페트르 체흐(첼시) ©Getty Images
 
 
기사발행: 2012년 12월 21일, 금요일, 3.14중앙유럽 표준시

32강 대진 추첨 후 각팀 반응

첼시 FC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는 AC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경기 덕분에 고향을 방문한다. 프라하의 요세프 후스바우어는 "꿈이 이루어졌다"면서 첼시와의 경기를 반겼다. 그 외에도 UEFA 유로파리그 32강 진출팀의 반응을 살펴보자.

AC 스파르타 프라하의 미드필더 요세프 후스바우어는 UEFA 유로파리그 32강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첼시 FC와 격돌하게 된 것을 두고 "나의 꿈이 지금 이루어지려 하고 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작년에 첼시 경기를 직접 관전한 적이 있다. 당시 그 분위기에 매료됐다. 선수생활을 하는 중에 저기에서 꼭 한 번 경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라파엘 베니테스의 첼시는 사실 많은 팀들이 맞붙기를 꺼려했을 상대였다. 그러나 올해 22세인 후스바우어는 이번 결과를 기쁘게 받아들였다. 특히 자신의 팀이 가장 강한 팀을 상대로 실력을 테스트할 기회를 잡았다며 "첼시는 대단한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상대다. 첼시와의 경기는 환상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 첼시와 맞붙게 되기를 속으로 기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첼시-프라하전을 건너편에서 학수고대하고 있는 선수가 한 명 더 있다. 페트르 체흐. 그는 19세에 떠나왔던 친정팀을 방문하게 된다는 사실에 조금 들뜨는 모양이다. "이건 운명이다. 유로파리그에서 치르는 첫 경기인데, 그 경기에서 바로 체코 팀과 격돌하게 되다니. 우리의 목표는 하나다: 유로파리그 우승.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우리는 모든 경기에서 우세한 팀이 된다. 스파르타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것말고 다른 것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SL 벤피카는 첼시와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UEFA 유로파리그로 무대를 옮긴 같은 처지의 팀이다. 벤피카도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이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난다. 레버쿠젠의 스포츠 디렉터 루디 푈러는 이번 경기가 막상막하의 대결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비슷한 수준의 팀이 만나게 됐다. 첼시가 이번 추첨에 참가한 팀 중에서 가장 강했다. 그러나 벤피카도 그 수준에서 한참 떨어지는 팀은 아니다. 강한 상대다. 그러나 최근 몇 주 동안 보여줬던 태도를 유지할 수 있다면,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다고 확신한다."

후이 코스타는 두 팀간의 대결이 1993/94년 유럽피언 컵 위너스 컵에서의 경기를 돌이커 보면, 이번 경기도 특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버쿠젠과 마지막으로 경기를 치렀던 경기에서 우리는 4-4로 비겼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 벤피카가 펼쳤던 잊을 수 없는 경기 중 하나다." 후이 코스타는 당시 경기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세 골을 터뜨린 바 있다. 코스타는 이어 "우리는 레버쿠젠의 강점을 잘 알고 있다.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에서도 최고 수준의 팀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도 강점은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레버쿠젠과 함께 분데스리가가 배출한 32강 팀 중 하나인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S.S. 라치오와 격돌한다. 묀헨글라트바흐의 부회장 라이너 본호프는 라치오 소속인 독일 출신 스트라이커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활약이 승부의 관건이라며 "라치오는 이번 시즌 기복이 있다. 라치오의 경기력은 클로제의 출전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경향이 뚜렷하다. 우리는 과거에 많은 강팀을 꺾은 경험이 있다. 내년 2월에 로마에서 펼치는 경기는 분명히 환상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안코첼레스티[라치오의 별칭]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은 다음 라운드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원정에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흥미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 작은 차이가 승패를 결정할 것이라고 본다. 원정경기에서 승리하기위해 노력하겠다. 그리고 홈경기에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짓겠다."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빅토르 파이줄린은 유럽 챔피언에 여러 차례 올랐던 "리버풀과 맞붙게 된 것은 훌륭한 대진"이라고 말한다. "리버풀은 유구한 역사를 가진 팀이다. 그러나 제니트도 상대를 꺾을만큼 강한 팀이며, 8강에 진출할만큼 강하다." 이런 긍정적인 자세는 FC 루빈 카잔의 주장 로만 샤로노프에게서도 발견할 수 있다. 샤로노프는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와 격돌하게 된 데 "아틀레티코는 팔카오를 보유하고 있는 팀이다. 팔카오가 몇 번 공을 다루면 실점은 피할 수 없다. 그런 스트라이커를 상대로 펼치는 경기는 대단히 재미있을 것이다. 루빈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지만 이번 경기를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종 업데이트: 12년 12월 21일 5.11중앙유럽 표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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