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네갈 국가대표팀의 일원인 뎀바 바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서 첼시 FC로 이적에 동의, 3년 반 계약을 맺음으로써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블루스[첼시의 별칭] 사령탑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영입한 선수가 됐다.
올해 27세인 스트라이커 뎀바 바는 종전 계약에 850만 유로의 바이아웃 금액이 책정되어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많은 팀들의 영입 대상 후보군에 올랐다. 이에 서부 런던에 연고를 둔 첼시가 재빠르게 영입 작업에 착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한 뒤 스탬포드 브릿지로 그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뎀바 바는 "이곳에 오게 돼 기쁘다. 매우 행복하고 정말 자랑스럽다. 나를 위해서나 뉴캐슬을 위해나 내 미래를 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고 이젠 드디어 움직일 수 있게 됐다. 이제 뉴캐슬은 온전히 한 달을 이용해 누군가를 영입할 수 있고 나 역시 마찬가지다. 빠를수록 더 좋은 것이다. 이젠 첼시에 왔고, 제대로 정착하는 것이 필요할 뿐이다.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차지한 팀이 나를 원할 때는 결정이 매우 쉽게 마련"이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11년 여름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뉴캐슬에 합류한 뒤 리그 54경기에 출전, 29골을 넣었고, 지난 시즌 맥파이즈[뉴캐슬의 별칭]가 현 유럽 챔피언 첼시를 한 계단 제치고 리그 5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뎀바 바는 TSG 1899 호펜하임 유니폼을 입고 3시즌 반을 뛰면서 유럽 축구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로 적을 옮겨 6개월 동안 성공적으로 활약해 잉글랜드 무대에 연착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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