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 스파르타 프라하가 FC 야블로네츠로부터 체코 1부 리그 득점 선두인 다비드 라파타를 영입했다. 이번 이적료는 비공개 처리됐다.
올해 31세인 라파타는 현재 체코 1부 리그에서 야블로네츠에게 승점 1점 뒤진 3위를 달리는 스파르타와 3년 반 계약에 서명했다. 체코 국가대표로 A매치 24경기에 출전한 라파타는 야블로네츠 소속으로 2010/11 시즌(19골)과 2011/12시즌에 2년 연속 감브리누스 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도 그는 리그 16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으며 득점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파르타 프라하의 비테슬라브 라비카 감독은 "다비드의 영입은 구단 측이 체코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힘과 클래스를 보여주고 싶다는 표현"이라고 언급한 데 이어, "우리는 두 명의 공격수를 배치하면서 다비드의 득점력을 최대한 살리는 시스템에 익숙해지겠다"며 향후의 전술적 운영에 대해 말했다.
FK 오스트리아 빈에서도 활약한 바 있는 라파타는 야블로네츠 유니폼을 입고 리그 161경기에 출전해 89골을 넣었다. 라파타는 "정말로 기쁘다. 마침내 꿈이 이루어졌다. 야블로네츠 덕분에 우수한 공격수로 거듭날 수 있었다. 내 선수 경력의 진일보를 위해 이번 이적을 허락한 구단 측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스파르타는 UEFA 유로파리그 32강에서 유럽 챔피언 첼시와 격돌한다. 양 팀 간의 1차전은 2월 14일 프라하에서 열린다.
©UEFA.com 1998-2013. All rights reserved.
http://kr.uefa.com/uefaeuropaleague/news/newsid=19111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