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피아코스 FC가 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을 경질했다. 새 감독이 공식 임명되기 전까지는 코치인 안토니스 니코폴리디스가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게 된다. 니코폴리디스 감독대행은 오는 일요일에 열리는 PAS 기아니아 FC와의 그리스 슈퍼리그 홈경기를 이끌 예정이다.
SC 브라가 감독을 역임한 자르딤은 지난 6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뒤를 이어 올림피아코스 감독으로 취임했다. 그러나 당초 계약기간인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약 6개월 만에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 리그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PAOK FC에 승점 10점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UEFA 유로 2004 당시 그리스가 깜짝 우승을 차지하는 데 공헌했던 18개월 전 현역에서 은퇴했으며, 코칭 스탭으로 생활을 하다가 이번에 감독대행으로 감독으로서 데뷔하게 됐다.
올림피아코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B조에서 FC 샬케 04와 아스날 FC에 이어 3위를 차지해 2월 14일과 21일에 열리는 레반테 UD와의 UEFA 유로파리그 32강전을 앞두고 있다. 올림피아코스는 32강에서 승리하면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FC 루빈 카잔 중 승리한 팀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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