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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에서 큰 야망을 품은 코케

기사발행: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16.18중앙유럽 표준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코케가 최근 들어 UEFA.com과 가진 인터뷰에서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의 야망을 드러냈다.
기사 : 마드리드/두니아 마르틴 & 폴 브라이언
아틀레티코에서 큰 야망을 품은 코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코케는 이번 시즌 디에고 시메오네의 지도 아래 기량이 만개하고 있다 ©AFP/Getty Images
 
 
기사발행: 2013년 1월 25일, 금요일, 16.18중앙유럽 표준시

아틀레티코에서 큰 야망을 품은 코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코케가 최근 들어 UEFA.com과 가진 인터뷰에서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의 야망을 드러냈다.

호르헤 레수렉시온은 온갖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클럽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의 주요 일원이다. '코케'라고도 알려진 이 미드필더는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계속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UEFA.com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몇 개의 우승컵과 기억할 만한 시즌을 마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새 시즌에 대회 32강까지 진출하는 데 한 경기에도 빠지지 않고 출전한 코케는 소속팀이 FC 빅토리아 플젠에게 밀려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코케는 로히블랑코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별칭]가 5월 부쿠레슈티 결승전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리라 주장한다.

마드리드 태생의 코케는 
"우리 팀이 애초에 목표했던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해 안타깝다. 하지만 선수단은 많은 노력을 통해 넉아웃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아틀레틱 클럽과의 유로파리그 결승전 당시 경기 막판에 교체 투입됐던 그는 "우리는 다시 한 번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하는 꿈을 꾼다"고 덧붙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러시아 구단 FC 루빈 카잔과 격돌을 앞두고 있다. 양 팀의 32강 1차전은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다. 특히 코케는 그로부터 1주일 뒤 치러지는 원정 2차전에 흥미를 갖는다. 코케는 "유럽 클럽대항전 참가는 대단한 경험이다. 무엇보다 각기 다른 나라를 돌면서 다양한 상대와 격돌할 수 있다"며 유럽 클럽대항전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시즌에 우리는 상대가 누구라도 한 경기 한 경기 착실히 임했다. 성공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비록 아틀레티코의 최다 연승(16연승) 신기록은 작년 11월 A. 아카데미카 데 코임브라전에서 마감됐지만, UEFA 슈퍼컵 디펜딩 챔피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전 대회를 통틀어 홈에서 무패를 질주한다. 게다가 현재 라 리가 2위인 아틀레티코는 칼데론에서 열 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추가했다.

아틀레티코의 성공은 부분적으로 코케의 몫이다. 적극성과 신체적인 강인함, 빠른 발을 두루 갖춘 미드필더는 남다른 축구지능과 세트피스 능력까지 탑재한, '시메오네호(號)'를 위해 최적화된 중원 자원이다.

지금껏 라 리가에서 총 62경기를 소화한 코케는 "우리는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한다. "[시메오네의 로테이션 정책]은 모든 선수를 긴장시키는 동시에, 그 누구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대단한 효과를 지닌다. 우리는 누가 어떤 상황에서든지 경기에 투입돼 완벽히 팀에 융화될 것이란 사실을 안다. 그리고 하나의 팀으로서 모두가 출전 시간을 보장 받는 건 중요하다."

올 여름에 이스라엘에서 열리는 UEFA 21세 이하 유럽피언 챔피언십에 참가를 희망하는 코케는 여전히 줄리엔 로페테귀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고 믿는다. 코케는 예선 다섯 경기에서 한 골 득점했으며, 앞서 17세 이하 대표팀, 19세 이하, 20세 이하, 23세 이하 대표팀에서 조국 스페인을 대표하며 차근차근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코케는 "여러 번 대표팀에 호출된 건 사실이지만 계속 노력한 뒤 다음 상황을 지켜봐야 된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론 팀에 많은 보탬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나는 스페인 각 연령대별 대표팀에서 가르치는 원터치 축구도 할 수 있다. 우리는 훌륭한 팀을 구축했고, 확실한 우승후보다."

코케는 본업으로 돌아가서, "역대 최강으로 꼽히는 FC 바르셀로나를 따라잡는 건 어렵다"고 말했다. 반대로 그는 선두 바르샤에 8점 뒤진 아틀레티코의 목표가 "가능한 높은 순위로 라 리가 시즌을 마쳐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하고,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혹은 코파 델 레이 우승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 코케는 자기만의 확실한 기준을 가진 당찬 젊은이다.

최종 업데이트: 13년 1월 25일 17.25중앙유럽 표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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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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