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fB 슈투트가르트의 브루노 라바디아 감독이 현 소속팀과 재계약에 합의해 2015년 여름까지 슈투트가르트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2011년 1월 슈투트가르트의 사령탑으로 부임한 라바디아 감독은 강등 위기였던 팀을 1부리그 잔류로 이끌었다. 다음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6위에 올라 UEFA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우리 클럽의 순위가 굉장히 낮을 때 지휘봉을 잡았다. 나에겐 굉장히 낯선 일이었다. 강등권에서 싸우는 일을 통해 나는 더 완전한 감독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우리는 클럽으로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나는 그런 클럽의 일부가 되고 싶다."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함부르크 SV에서 지휘봉을 잡았던 라바디아 감독을 위와 같이 재계약의 소감을 밝혔다.
슈투트가르트 회장 게르트 E 뫼우저는 "브루노는 슈투트가르트에서 지낸 2년 동안 대단히 좋은 성과를 냈다. 그는 슈투트가르트가 어려운 시기에 감독으로 부임했고, 꾸준히 팀을 발전시켜왔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시즌엔 우리를 유럽무대로 이끌었다. 그와 우리가 더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즐겁다"고 말했다.
슈투트가르트는 2월 14일과 21일에 걸쳐 UEFA 유로파리그 32강 KRC 겡크전을 치른다. 만약 32강을 통과한다면 16강에선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나 S.S. 라치오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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